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4] 9월 티몰 베이스 메이크업 판매 현황  

9월 베이스 메이크업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특수를 얻었다.

지난해 9월 티몰플랫폼에서 국내 베이스 메이크업 TOP10 제품 총 판매량은 12만6,800개였지만 올해 9월은 118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830%, 전월 대비 948% 각각 폭증했다.

특히 라네즈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판매량 감소로 위기를 맞았지만 9월에는 50만개 판매량을 달성해 과거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내면서 재기했다.

또 전년 동월 대비 제품별 증감률은 라네즈는 941%, (주)다미인 유니클럽은 775%, (주)더마펌은 566%, LG생건 더페이스샵은 1,525% 등이 각각 폭등했다.

라네즈 프라이머는 1,900%, 애경산업은 700%, (주)와우벤처스 더블유랩은 400%, 신세계인터내셔널은 900%, (주)키스마일은 900% 등이 각각 폭증했다.

또 라네즈와 인디 브랜드인 (주)더마펌, (주) 다미인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1,2,3위의 판매량을 유지해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나머지 7개 브랜드도 변화가 없었다.  

한편 9월 제품별 판매량은 라네즈는 50만개, (주)다미인 유니클럽은 21만개, (주)더마펌은 20만개, LG생건 더페이스샵은 13만개, 라네즈 프라이머는 4만개 등이었다.

애경산업의 에이지투웨니스는 4만개, (주)와우벤처스 더블유랩은 3만개, 신세계인터내셔널의 비디비치는 1만개, (주)키스마일은 1만개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