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3] 9월 티몰 자외선 차단제 판매 현황

중국의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지난해 9월에는 여름철 성수기를 지나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됐지만 올해는 8월 보다도 판매량이 폭증하는 이상기류가 발생됐다.  

지난해 9월 티몰플랫폼에서 국내 자외선 차단제 TOP10 제품 총 판매량은 6만 7천개였지만 올해는 118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1,661%, 전월 대비 1,088% 폭증됐다.

전년 동월 대비 제품별 증감률은 (주)레시피 선 스프레이는 1,746%, (주)유알지 샹프리는 2,200%, 유니레버코리아 AHC는 966%,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은 1,344% 등이 각각 증가됐다.

또 (주)제로투세븐은 9,900%, 코스토리는 4,900%, (주)지피클럽은 1,025%, (주)유알지 선 스크린은 1,650%, (주)에이치엔컴퍼니는 1,233%, Tfit CLASS INC는 900% 등이 각각 증가됐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TOP10 제품은 변화가 없었다. 때문에 이들 브랜드들은 중국 선크림 시장에서 어느 정도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제품별 9월 판매량은 (주)레시피 선 스프레이는 24만개, (주)유알지는 23만개, 유니레버코리아 AHC는 16만개,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은 13만개 등이다.

또 (주)제로투세븐은 10만개, 코스토리는 10만개, (주)지피클럽은 9만개, (주)유알지 선 스크린은 7만개, (주)에이치엔컴퍼니는 4만개, Tfit CLASS INC는 2만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