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 등 중견주 9월19일부터 하락 본격화
브이티, 2일 간 총 3,800원 하락

3분기 실적을 마감한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어제 2.74%오늘(5일) 1.08% 등 이틀간 3.82% 하락됐다.

특히 잇츠한불, 한국화장품, 토니모리, 에이블씨엔씨 등 중견종목들의 9월19일부터 동시에 하락되는 특징을 기록하고 있다.

잇츠한불은 9월19일부터 오늘까지 총 9거래일 동안 8거래일 하락되면서 12,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그동안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매수를 했지만 9월27일부터 매도로 전환했다.

한국화장품도 9월19일부터 오늘까지 총 9거래일 동안 7거래일 하락되면서 7,2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5거래일 동안 매수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9월19일부터 오늘까지 총 8거래일 동안 6거래일 하락되면서 5,080원으로 하락됐다. 기관투자자들은 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를 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9월19일부터 오늘까지 총 9거래일 동안 8거래일 하락되면서 8,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메수를 하고 있다. 

오늘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1.08% 하락되면서 전체 62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만 상승됐고 46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됐다.

화장품업종의 주가가 3분기 실적 마감 후 이틀간 3.82% 폭락했다.
화장품업종의 주가가 3분기 실적 마감 후 이틀간 3.82% 폭락했다.

특히 브이티가 어제 12.86%(2,160원) 폭락한데 이어 오늘도 6.73%(1,190원) 등 이틀간 총 3,800원이 하락됐다. 기관투자자들은 3일 연속 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3일 연속 매수하는 특징을 기록했다. 

최근 상장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마녀공장과 뷰티스킨도 하락세다. 마녀공장은 어제 7.91%(2,250원), 오늘 4.77%(1,250원) 등 총 3,500원이, 뷰티스킨은 어제 7.98%(1,800원), 오늘 4.76%(1,000원) 2,800원 하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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