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12만원 VS 아모레퍼시픽 114,100원
코스메카 34,000원 VS 애경 20,950원·클리오 26,250원
씨엔씨, 외국인 집중 매수에도 계속 하락

화장품 투자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등 전통적인 화장품 보다는 이들에게 제품을 공급해주는 코스맥스 등 OEM 및 ODM종목에 대한 기대가 높다.

오늘(13일) 현재 국내 최고의 ODM사인 코스맥스의 주가는 12만원인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114,100원이었다. 특히 코스맥스는 8월15일부터 아모레퍼시픽 주가를 추월하고 있다.

또 국내 3위의 ODM사인 코스메카코리아는 34,000원인 반면 애경산업은 20,950원, 클리오 26,250원, 잇츠한불 12,410원, 마녀공장 23,350원, 에이블씨엔씨 8,060원 등이었다.  

한편 화장품업종은 11일 0.28%, 12일 0.76%, 오늘(13일) 0.05% 등 3일 간 소폭 상승되면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총 7.3%의 폭락세는 진정됐다.

코스맥스 등 ODM종목이 전통적인 브랜드 판매종목 보다 주가가 높다.
코스맥스 등 ODM종목이 전통적인 브랜드 판매종목 보다 주가가 높다.

애경산업이 9.69%(1,8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코스맥스 7.62%(8,500원), 코스메카코리아 6.58%(2,100원), 잉글우드랩 4.74%(640원) 등의 순으로 올랐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11일 16.27%(4,050원), 12일 10,19%(2,950원), 오늘 6.58%(2,100원), 자회사인 잉글우드랩도 11일 9.01%(990원), 12일 12.77%(1,530원), 오늘 4.74%(640원) 등 3일간 집중적으로 상승했다.

반면 코스온은 20.53%(54원) 등 3일간 집중 폭락하면서 209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파워풀엑스 14.97%(149원), 아우딘퓨처스 7.96%(185원), 현대바이오 7.04%(2,050원)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특히 씨엔씨인터내셔널의 경우에는 외국인투자자들이 9월20일부터 집중 매수하고 있지만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오늘도 5.29%(2,900원) 하락하면서 5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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