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코스맥스·코스메카 상승세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하락세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실적 개선 종목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증권가가 3분기 실적 프리뷰를 발표하고 있다. 클리오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클리오는 프리뷰가 발표된 16일 5.14%(1,350원), 오늘(18일) 1.45%(400원) 각각 상승했고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동시에 매수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13일 7.62%(8,500원), 16일 0.25%(300원), 17일 7.90%(9,500원), 오늘 1.23%(1,600원) 각각 상승했고 기관은 매수를 외국인투자자는 매도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프리뷰가 발표되기 전 4일간 상승했고 다음날인 9월19일부터 10월10일까지 하락됐다. 하지만 10월6일부터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오르면서 34,800원까지 올랐다. 기관은 매도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10월10일에 실적 부진 프리뷰가 발표됐고 이후 주가는 계속 하락됐고 110,900원까지 내려갔다. 기관은 매도하고 외국인투자자들은 매수했다.

LG생활건강의 경우에도 10월10일에 실적부진 프리뷰가 발표됐고 주가는 계속 하락해 406,500원까지 내려갔다.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매도와 매수를 반복했다.

3분기 실적 개선 예상 종목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고, 악화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 개선 예상 종목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고, 악화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어제(17일) 2.00% 폭등한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오늘(18일) 다시 1.09%로 하락됐다. 전체 62개 종목 가운데 16개 종목이 상승했고 43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나인 7.91%(54원), 코스온 6,86%(14원), 뷰티스킨 5.86%(1,150원), 현대바이오 3.83%(1,050원), 이노진 3.77%(110원), 잉글우드랩 3.29%(490원)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또 중간배당이란 이슈로 반등했던 에이블씨엔씨는 1.46%(130원) 하락하면서 8,7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6일째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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