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9,750원→10월23일 36,900원
마녀공장, 1만원대로 하락할 위기 직면
3일간 총 4.27% 폭락 이어 오늘 2.31% 폭등

코스메카코리아가 10월의 화장품 대장주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1월2일 9,750원이었고 1만원대를 돌파하지 못했다. 이후 실적 개선과 ODM종목에 대한 투자분위기가 살아나면서 계속 상승했다.

특히 3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다시 관심이 집중됐고 10월12일에 3만원대를 돌파했다. 조정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10월20일에 3만 5천원대를 돌파했고 오늘(23일)도 4.98%(1,750원) 상승하면서 36,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이 주가가 거침없이 상승하면서 일반투자자들은 종목토론실에서 ‘대박주인데. 10만원까지는 가야지. 안 팔길 잘했네요. 10월 대장주. 4만원 물량을 넘어서야 할 것 같네요. 숨은 진주. 이런 주식이 있었군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가 4만원대를 돌파할 수 있는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가 4만원대를 돌파할 수 있는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대기업들의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 지난주 18일 1.09%, 19일 2.18%, 20일 1.00% 등 3일간 총 4.27% 폭락돼 참담했지만 오늘(23일)은 2.31% 폭등돼 투자분위기가 개선됐다.

특히 이 같은 좋은 흐름이 발생되면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도 하락을 멈추었다. LG생건은 10월19일 30만원대로 추락하면서 투자자에게 실망을 주었지만 오늘은 2.24%(8,500원) 오르면서 38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도 9월18일부터 지속적인 하락을 하면서 10월20일 108,700원으로 거래를 마쳐 10만원대를 유지가 위험했지만 오늘 2.99%(3,200원) 오르면서 110,300원으로 마감했다.

또 마녀공장의 주가 하락이 심상치 않다. 8월말에 4만원대까지 근접했지만 다시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주 5거래일동안 4거래일 하락됐다. 오늘도 0.24%(50원) 내리면서 20,600원으로 거래를 마쳐 1만원대로 하락할 위기에 놓였다.

한편 에이블씨엔씨가 10.09%(900원)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고 이어 올리패스 7.65%(225원), 코스나인 7.60%(43원), 바른손 3.28%(53원) 등 29개 종목이 하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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