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크림 시장 9월 이어 10월에도 고성장
제로투세븐 전년 동월 대비 2,284% 폭증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3]10월 티몰 자외선차단제 판매 현황 

올해 중국의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 시장에 이상한 기류가 형성됐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9월부터 판매량이 전월대비 50% 이상 급격히 감소됐지만 올해 9월에는 전월대비 443%, 전년 동월 대비 990% 폭증됐기 때문이다.

또 10월의 경우에도 티몰에서 국내 자외선차단제 TOP 10 제품의 총 판매량은 103,000개로 지난해 10월 51,800개 보다 99% 증가됐다. 다만 선 스프레이의 판매량은 위축됐다.

이 같은 전반적인 판매량 증가율로 전년 동월 대비 (주)제로투세븐 등 5개 브랜드의 판매량이 증가됐고, 2개 브랜드는 감소됐고, 3개 브랜드는 동일했다.

특히 (주)제로투세븐이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284% 증가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주)고운세상코스메틱 256%, (주)지피클럽 100%, (주)유알지 셀전퓨씨 67%, (주)코스토리 50% 각각 증가됐다.

반면 유니레버코리아 AHC는 50%, (주)유알지 샹프리는  33% 각각 감소됐다. (주)레시피와 (주)에이치엔컴퍼니, Tfit CLASS INC는 지난해 판매량을 유지했다.

자외선차단제의 티몰 판매량이 증가됐다.
자외선차단제의 티몰 판매량이 증가됐다.

한편 이들 TOP 10제품의 10월 티몰 판매량은 (주)고운세상코스메틱   32,000개, (주)제로투세븐 31,000개, (주)코스토리 10,000개, (주)유알지 샹프리 8,000개 등이었다.

또 유니레버코리아 AHC 5,000개, (주)지피클럽 5,000개, (주)유알지 셀퓨전씨 5,000개, (주)레시피 3,000개, (주)에이치엔컴퍼니 2,000개, Tfit CLASS INC 2,000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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