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제품 판매량 전월 대비 100% 증가
LG생건, 고가와 중저가 등 투 트랙 공략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7]11월 K 뷰티 클렌징 폼 티몰 판매 현황 

K 뷰티의 클렌징 폼이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클렌징폼은 다른 부문처럼 중소 브랜드가 K뷰티 인지도를 확산하기 보다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유니레버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이 진입해 있어 주목된다.

LG생활건강은 더후와 페이스샵 등 두 개 브랜드로 고가와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스킨케어로 중국 시장에서 명성과 이익을 얻었던 더후의 클렌징폼이 앞으로 어떤 성적을 올릴지 기대된다.   

그러나 더후 클렌징폼의 티몰 월 판매량은 지난 9월 18만개, 10월 1만개, 11월 4만 3천개 등으로 아직 괄목할만한 판매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티몰에서 K뷰티 클렌징폼 TOP 10제품 총 판매량은 월 10만개 이상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11월에는 25만 4,500개가 판매돼 전월 대비 100% 증가됐다.

K뷰티 클렌징폼이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티몰 자료 분석)
K뷰티 클렌징폼이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티몰 자료 분석)

브랜드별 판매량은 (주)더마펌 10만개, LG생활건강 더후 공진향 4만3천개,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4만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2만 3천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1만 8천개 등이다.

또 유니레버코리아 AHC 옴므 1만 4천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히아루로닉 7천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6천개, 조아조타 2천개, TFIT CLASS INC 1,500개 등이다.

한편 월별 총 판매량은 1월 9만 4,000, 2월 15만 5,800개, 3월 15만 4,000개, 4월 15만 9,000개, 5월 13만 2,500개, 6월 21만 8,000개, 7월 10만 8,000개, 8월 14만 7,500개, 9월 162만개, 10월 12만 7,0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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