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매수 보다는 매도 성향
에스에이텍 상승...뷰티스킨·마녀공장 하락

 애경산업은 최근 대표이사 교체 등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지만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애경의 주가는 11월30일 이후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은 11월 13일부터 오늘까지 19거래일 동안 17거래일 매도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 기간 동안 15거래일간 매도했다. 

애경산업이 대표이사를 교체했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애경산업이 대표이사를 교체했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또 신규 상장 종목인 에이에스텍의 주가는 상승하고 있는 반면 뷰티스킨과 마녀공장은 하락하고 있다.

에이에스텍은 상장 후 주가가 폭락하면서 일반 투자자에게 실망을 주었지만 5일 0.25%(100원), 6일 2.66%(1,050원), 오늘(7일) 5.06%(2,050원) 등 3일째 오르면서 4만원대를 회복했다.

반면 뷰티스킨은 하락폭은 감소되고 있지만 5일 연속 하락하면서 16,230원으로 마녀공장도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21,95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한편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어제 0.60%, 오늘 1.50% 각각 하락하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파워풀엑스 9.70%(61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에이에스텍 5.06%(2,050원), 메디앙스 4.65%(145원), 나우코스 4.39%(210원) 등 17개 종목만 상승했다.
 
반면 에스알바이오텍은 14.99%(580원) 폭락했고 이어 아우딘퓨처스 6.11%(140원), 코스나인 5.53%(22원), 브이티 3.86%(640원), 본느 3.35%(85원) 등 40개 종목이 하락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