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개선 위한 식물 유래 소재 경쟁력 기대
식물 세포 조직 증가 논문 CIMB에 게재

코스메카코리아가 비건화장품 개발을 위한 경쟁력을 향상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그동안 정제된 빛(LED광원)을 통해 에델바이스 세포외소포체의 생산 및 피부 개선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최근 국제학회의 검증을 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오늘 ‘식물 및 식물 세포 조직 증가 기술’ 연구논문이 최근 SCI(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인 CIMB(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장은 “병풀 및 인삼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며, 다양한 종의 식물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건 화장품 개발을 위한 식물유래 소재관련 연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 설명했다. 

코스메카는 특정 파장에 처리된 에델바이스캘러스는 ▲세포외소포체 생산 향상 ▲효과적인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 ▲세포외 멜라닌 분석을 통한 멜라닌 생산 억제 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까지 LED 광원에 노출된 식물의 세포외소포체(EVs)의 증가된 사례는 보고된 적이 없으며, 정제된 광원에 노출된 식물의 세포외소포체 증가를 보여주는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가 비건화장품 개발을 위한 경쟁력을 향상했다.(코스메카 제공)
코스메카코리아가 비건화장품 개발을 위한 경쟁력을 향상했다.(코스메카 제공)

에델바이스는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뛰어난 항산화능을 가지고 있고 글리코플라보노이드(Glycoflavonoids), 레온포토딕산(Leontopodic acid)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및 보호효과로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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