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
K-뷰티 베이스 1위 판매량 기록
중국 로컬 브랜드 점유률 60-80%로 확대

2022년 7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뷰티 시장의 동향을 진단해 오고 있다. 또 국내 화장품이 중국 로컬 및 글로벌 브랜드와 얼마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4]2023년 12월 중국 베이스메이크업 시장 동향

중국의 베이스메이크업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K뷰티 베이스가 실력을 발휘했다.

티몰 베이스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TOP 10제품의 총 판매량은 2022년 12월 28만개였고, 2023년 12월은 39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K뷰티도 48% 증가했다. 
 
TOP 10제품 가운데 중국 로컬 브랜드가 2022년에는 60%를 차지했고 2023년에는 80%로 시장 지배력을 확장했다. K뷰티는 30%에서 20%로 낮아졌지만 1위 판매량을 달성했다.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증감률은 라네즈(한국) 167%, Za(중국) 50%, TIMAGE(중국) 25%, geoskincare(중국) 200% 각각 상승한 반면 ZEESEA(중국) -17% 감소했다.

중국의 베이스메이크업 시장이 성장했다.
중국의 베이스메이크업 시장이 성장했다.

12월 TOP 10제품 판매량은 라네즈(한국) 8만개, Za(중국) 6만개, ZEESEA(중국) 5만개, TIMAGE(중국) 5만개, OSITREE(중국) 3만개, geoskincare(중국) 3만개, 화시쯔(중국) 3만개, 위노나(중국) 2만개, MEIKANG(중국) 2만개, 더마펌(한국) 2만개 등이었다.

한편 CPB(일본)아 유니클럽(한국)이 10위권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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