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10일 1만원→올해 1월10일 42,000원'
외국인 보유율 2.68%→ 6.42%로 3.74% 증가

코스메카코리아의 주식을 사야할까? 팔아야할까? 고민되는 시점이다.

지난해 1월10일 코스메카의 주가는 1만원이었고 외국인 보유율은 2.68%였다. 1년이 지난 오늘(10일)은 무려 32,000원이 오른 42,000원이었고 외국인 보유율은 6.42%로 높아졌다.  

또 코스메카는 지난해 5월까지 9천원대와 1만원대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후 실적 개선 공시가 발표되면서 10월 초순까지 2만원대 중,후반을 유지했다.

이어 올해 초까지 3만원대 중 후반을 횡보했지만 어제 4만원대를 돌파했고 오늘 다시 4.48%(1,800원) 상승하면서 4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이틀 연속 상승에 4만 원대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은 ‘안 팔길 잘했네. 어제 더 사려고 했는데... 뷰티테마 시작인가? 7배 오랐는데 뭐하니? 신고가는 돌파했는데 앞으로?’ 등 고민을 하는 모습이다.

코스메카의 주가 상승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실적 개선, ESG경영활동 강화, 특히 최근 미국 뷰티 시장 진출 러시 현상이 발생하면서 OTC제품의 차별화된 공급체계 등 긍정적인 사항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가 1년새 32,000원이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가 1년새 32,000원이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화방품업종은 어제(9일)은 2.88% 폭등했지만 오늘은 0.39% 소폭 하락했다. 

파워풀엑스가 101원(14.66%)로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고 이어 네오판 2,200원(8.18%), 아이패밀리에스씨 1,500원(5.56%), 클리오 1,700원(5.34%) 등 23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네추럴엔도텍 230원(9.15%), 에스알바이오텍 250원(7.59%), 코디 100원(4.77%), 라파스 650원(3.28%), 글로본 30원(3.25%) 등 35개 종목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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