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첫날 400여 명 부스 방문
인지도 향상 및 수출 증진 기대

‘All Together, All On’라는 주제로 ‘CES 2024’(Consumer Electrics Show)가 미국 현지시간 1월9일부터 1월1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특히 CES 2024는 인공지능(AI)기술 발전이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AI로 만든 '임프린투(IMPRINTU)'로 인류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했다.

오늘 LG생건은 ‘현지 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에는 400여 명의 고객들이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했다. 일반인 관람객, 언론인, 바이어 등 다양한 다양한 고객들은 임프린투가 현장에서 그려내는 아름다운 타투 도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 도안들 대부분이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생성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또 ‘미국인 관람객 마리 앤(Mary Ann) 씨는 “AI로 만든 타투 이미지를 내 몸에 그린다는 컨셉트가 정말 놀랍고,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며 “타투에 열광하는 10대, 20대 등 젊은 세대들이 특히 환상적(Amazing)으로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LG생활건강의 미니 타투 프린터인 '임프린투‘는 CES 2024의 AI주제에 부합되면서 관심을 받았고 앞으로 북미 지역에서의 인지도 향상과 수출 징진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LG생건의 AI 타투가 CES 2024에 참가해 이미지를 향상시켜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이미지=LG생건 제공)
LG생건의 AI 타투가 CES 2024에 참가해 이미지를 향상시켜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이미지=LG생건 제공)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내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수출 촉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 개사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대한민국’브랜드 마케팅의 적극 활용으로  참가기업의 수출 성과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산자부는 CES는 세계 최대 ICTㆍ가전 분야 전시회로 최근 모빌리티·헬스·뷰티 분야까지 외연이 확장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중국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