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43,000원...한국콜마 47,600원
기관, 한국콜마 20일째 집중 매도

코스메카코리아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707억원, 영업이익 492억원을, 한국콜마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2조 1,554억원, 영업이익 1,36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그리고 한국콜마의 지난해 실적은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평가는 서로 엇갈리고 있어 주목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4일간 4,950원, 잉글우드랩은 1,830원이 각각 상승한 반면 한국콜마는 지난 3일간 1,450원이 하락했다. 

따라서 오늘 종가는 코스메카코리아는 43,000원을, 한국콜마는 47,600원으로 4,400원의 차이다. 시가총액은 코스메카는 4,692억원이고 한국콜마는 1조 891원이다.

또 기관투자자들은 코스메카의 주식을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2일간 매수했다. 반면 한국콜마의 주식을 1월25일부터 오늘까지 무려 20일간 집중 매도하고 있어 투자 분위기가 악화되고 있다. 

한편 오늘 화장품업종의 전체 평균 주가는 1.32% 하락했다. 총 63개 종목 가운데 셀바이오휴먼텍 365원(10.07%), 코스나인 25원(7.94%), 제이준코스메틱 420원(7.42%) 등 18개 종목이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한국콜마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한국콜마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파워풀엑스 89원(12.75%), 코디 250원(9.26%), 글로본 55원(4.75%), 아우딘퓨쳐스 76원(3.86%), 올리패스 22원(3.78%) 등 39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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