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이르면 다음주 후반부터 재고 면세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정부의 한시적인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에 따라 여행 상품을 주로 중개하는 '신라트립'에서 면세품을 판매하게 됐다. ‘신라트립’은 신라인터넷면세점이 만든 여행 중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오는 7월 1일부터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확인 컨설팅 사업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하였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수출물품 원산지 사전확인은 우리 수출기업이 상대국의 검증 전에 관세청으로부터 수출물품의 원산지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6조 1,503억 원으로 ‘18년(5조 4,698억 원) 대비 12.4% 증가하며 처음 흑자를 낸 ’12년부터 계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65억 2,479만 달러(7조 6,086억 원)로 전년대비 4.2%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26.0%의 높은 성
지난 2019년에 더페이스샵 가맹점협의회는 상생을 위해 직영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의 배분 을 요구했다. 6월에 폭탄선언에 가까운 공지문을 발표했다. 본사의 ‘내부사정’이라고 표명하고 가맹점주와의 상생 차원에서 직영몰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2018년부터 가맹점주 분들의 의견을 듣고 상생 방안을 계속 구상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라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주춤하는듯 했으나 서울과 북경에서 감염자가 다시 발생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이 되면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상황은 다소 무관한 것으로 전개되고 있다. 인류는 코로나는 쉽게 통제할 수 없는 것 같다. 때문에 특정 장소에서 스킨십을 통해 인간관계를 지속해 왔던 문화가 비접촉을 하면서 인간관계나 업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가 재난지원금 지급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놓았다.그동안 정부에 각종 세금만 꼬박꼬박 냈지 정부로부터 현금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과연 기부금은 얼마나 될까? 지원금으로 위기가 해결될까? 앞으로 지원금으로 부족한 정부재정은 어떻게 해결할까? 등 많은 질문이 제기됐다.아무튼 긴급재난지원금은 14조3,000억 원 가운데 13조
김승희 전 식약처장 때 맞춤형화장품제도가 탄생됐다.김 처장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 등 때문에 2016년 3월에 사임했다. 지난 5월까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올해 415 총선에서 통합당으로 양천구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현재는 모 기업의 고문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맞춤형화장품은 김승희 처장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이후 맞춤형화장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7일까지 단 3일간 ‘썸머 뷰티 핫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초화장품, 선케어, 네일, 헤어용품 등 여름 관련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10만여 개에 달하는 G9 뷰티 상품 전체에 활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서비스
손 소독제는 부가가치가 낮아 특별한 관심이 없었다.지난 2015년 신종플루인 메르스가 발생했다.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가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때 약국 등 다른 유통채널 보다 국내 화장품 로드샵이 직접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면서 국민 보건에 큰 힘을 보탰다.이후 손 소독제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는 없었다. 지난 2월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다시 주목
쿠팡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폐쇄했던 고양 물류센터를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충분한 안전이 확보되었다는 판단에 따라 12일 재가동한다고 밝혔다.확진자 발생 후, 쿠팡은 방역당국과 협력하여 물류센터 근무자 등 접촉자 160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어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수요가 급감하면서,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국내 주요기업의 국내매출은 제자리였던 반면에 해외매출이 증가하여 전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국내 주요기업 매출의 절반 이상(53.6%)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유통빅데이터 조기구축, 첨단 물류인프라 확충, 드론 및 로봇활용 혁신서비스 개발 등 비대면시대의 유통산업 확대를 위한 3가지 정책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성윤모 장관은 10일 온라인 유통사 SSG 닷컴의 로봇활용 O2O 매장 '이마트 온라인 스토어'(EO.S)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비대면·온라인 소비 급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