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면세사업자들이 중국 면세따이공에 의존한 성장을 지속해오다 중국정부의 면세사업 육성과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국경 봉쇄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되면서 위기에 처했다.게다가 전세계 1위 면세점인 중국 CDFG(중국국영면세점그룹)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로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성공할 경우 입점하겠다는 확약서를 받는 등 이달 말에 진행될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따라서 CDFG(중국국영면세점그룹)의 웹사이트를 조사했다. 중국면세품(그룹) 유한책임공사(약칭 '중면그
국내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폭락하면서 탈출구로 미국 등 북미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은 다수의 브랜드를 아마존이나 세포라의 온 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백화점에 론칭하는 등 강화하고 있다. 또 어제(21일)는 토니모리와 클리오가 동시에 미국의 타겟에 론칭한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다만 토니모리는 온오프라인과 클리오는 온라인채널이다.이와 관련 토니모리의 한 관계자는 "클리오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토니모리의 경우에는 직접 진출 보다는 미국 타겟의 벤더와 론칭을 계획했다. 그동안 타겟의 벤더와 토니모리와 미국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과 중국 로컬 화장품의 성장, 중국 로컬 제품의 가성비 등 때문에 국내 화장품이 중국 뷰티 시장에서 침몰하고 있다고 그동안 화장품업계와 증권가는 진단했다.최근 중국 국가 통계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중국 뷰티 시장의 소매판매 총액은 3,93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고 지난 10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고 코로나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뷰티 오프라인 소매는 계속 부진하고 온라인 판매도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 화장품만 국한된 것이 아닌 것으로
코로나로 인한 국경간 통제 조치가 해소됐지만 아직까지 면세점의 매출이 과거처럼 호황을 맞고 있다는 주장은 없다. 따라서 면세점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화장품업계의 매출도 가파르게 증가된다는 뉴스도 찾아보기 힘들다. 최근 한중간 단기비자 발급 제한 조치로 면세점 업계의 가장 큰 고객인 중국 관광객의 입국 제한에 따른 영향일 수도 있다. 면세점업계의 L 관계자는 "그동안 면세점업계에서 대량으로 유통되던 설화수나 후도 과거처럼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의 경우에도 D 등 한두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판
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클렌징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5]파우더 1월 티몰 판매 현황지난 2021년 1월 티몰에서 국내 파우더 최고 판매량은 6만 9천개이고 202
산자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 국내 화장품 총 수출액은 4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2% 하락했다. 티몰에서 지난 1월 한국의 마스크 팩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부진했다. 지난 2022년 11월 광군절 이후 계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월말 현재 티몰에서 국내 화장품의 주요 품목인 마스크 팩과 스킨케어세트 등 8가지 품목에 대한 TOP 10 판매량을 조사했다. 마스크팩의 경우 전체적으로 큰 하락세다. 코스메티나 클리어링 마스크 전달과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한 반면 지피클럽이나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탄소중립 등으로 세계 뷰티 시장에 클린뷰티 트렌드가 점차 조성되고 있다. 국내 메스화장품유통업체인 올리브영은 지난 2020년 6월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정립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섰다. 또 현대백화점 인터넷면세점도 샴푸, 에센스, 크림, 마스크, 세럼, 선크림 등 20여가지 다양한 클린뷰티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아직 클린뷰티 편집샵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클린뷰티에 대한 중요성과 미래 확장성 등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슈요니'라는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 면세점이 지난 3년여 코로나 기간동안 중국의 따이공들이 방문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최근에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하면서 중국 따이공들의 특수가 기대됐다. 하지만 정부가 중국 임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중국 정부도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상황익 악화됐다.따라서 국내 면세사업자들의 중국의 억눌린 보복 소비 효과가 미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의 하이난도 면세사업자는 중국의 춘절을 맞아 높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면세사업자와 대조적이다. 특히 중국 정부는
관세청은 오늘(27일) 충남 천안시 소재 제이이아이(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 호서대 양동우 교수)가 개최하고 특허기간이 만료(2023.2.28.)되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의 신규 특허 신청에 대하여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한 결과 (주)호텔롯데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관세청은 (주)호텔롯데의 함목별 점수는 보세화물 관리쳬계의 적정성 108점, 보세화물 관리인력 시설의 적정성 103점, 법규준수도 60점, 사업계획의 적정성 90점, 재므건전성
과거에 국내 면세점 화장품 사업은 백화점사업 보다 미약했다. 하지만 몇년전 중국 정부가 전자상거래법을 제정해 시행하면서 개개인별로 활동하던 웨이상들이 소멸되고 기업형 따이공이 등장했다.기업형 따이공은 국내 화장품업체의 도매상이나 로드샵 혹은 방판 대리점 등을 통해 원하는 화장품을 구입하기 보다는 손쉽고 가격 협상이 유리한 면세점을 공략하면서 면세점의 화장품 사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따라서 그동안 국내 면세점은 이들 기업형 따이공의 영향으로 특별한 노력없이 성장해왔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자국의 면세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정책을 시행
중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에서 태국의 미스틴(Mistine)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미스틴은 티몰에서 지난 2022년 11월 10만개, 12월 3만개 등으로 로레알이나 랑콤, 아넷사 등 글로벌 명품 자외선차단제를 제치고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1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네이버에서 미스틴을 검색했다. 쿠팡과 11번가 판매되고 있었다. 또 현대백화점 인터넷면세점의 경우에는 'Mistine은 태국 Better way사의 태국 1위 메이크업 브랜드입니다. 태국 전역에서 Mistine은 12,000개 이상 제품
LG생활건강은 9조원대로 추산되는 라이브 커머스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화장품 유통 채널이 무섭게 변하고 있다. 20여년 전만 하더라도 각 화장품업체들은 전국에 지사와 대리점을 두고 화장품가에인 전문점을 통한 판매활동을 했다. 이어 로드샵이 나오면서 자사 브랜드만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변화됐다. 또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 입점했다.이 같은 판매 활동은 화장품업체가 직접 유통 채널을 구축해 판매하기 보다는 기존의 유통채널에 의존하는 시스템이었다. 로드샵의 경우에도 로드샵 명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