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감소등을 실천해 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세계적으로 일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에도 탄소중립과 ESG경영 등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클린뷰티가 도입되고 있다. 얼타와 세포라 등 글로벌 유통채널들은 몇년 전부터 클린뷰티에 대한 확산을 위해 클린뷰티존을 구성해 운영하면서 브랜드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기존의 로드샵은 관심이 없다.다만 올리브영이 클린뷰티 존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클린뷰티 트렌드를 확산시키고 있다. 따라서 올리브영의 클린뷰티존 운영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았다. 일정한 댓가를 받고 게재하는 광고성
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6]2022년 월별 수분크림 판매 현황 K뷰티 수분크림의 티몰 판매는 전반적으로 부진하지만 4월과 10월에 가장 많이
K뷰티는 과거 중국 시장이 개방되기 전에 홍콩으로 우회해 진출하는 전략을 추진했다. 이때 홍콩에 수 많은 국내 화장품이 진출했으며 수출규모도 많았다. 오프라인 매장 오픈 발표도 많았다. 이후 중국이 본격적으로 개방되고 홍콩이 반환되면서 상해 등으로 직접 진출하면서 홍콩 비중은 낮아졌다. 몇년 전 중국에서의 법정 소송 등으로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중국 매출 비중이 낮은 토니모리가 최근 홍콩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토니모리는 지난해 말 홍콩 매장 2곳을 오픈했다. 2019년 팬데믹 이후 첫 해외 매장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등 K뷰티의 틱톡과 콰이쇼우를 통한 중국 매출 향상 정책은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동안 K뷰티는 중국의 오프라인 유통상과 년간 수백억원의 계약을 체결하거나 면세따이공을 통한 매출 비중이 높았다. 중국 유통시장이 전자상거래로 변화했지만 이에 대한 대응 및 현지 마케팅은 부족했다. 주위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단기간에 매출 향상을 추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비교적 경쟁이 미약한 신규 채널인 틱톡과 콰이쇼우에 집중했다.실제로 LG생활건강은 '올해 알리바바, 틱
2022년도 얼마 남지 안 않았다. 올해도 코로나 지속,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등으로 매출 향상이 어려웠다. 하지만 화장품업체들은 크리스마스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매출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할인혜택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이니스프리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7% 할인 혜택의 ‘메리 BIG 크리스마스 쿠폰팩’을 지급한다. 할인 품목으로는 △속부터 촉촉하게 수분을 더해주는 ‘그린티 씨드 세럼’,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탄탄한 수분 장벽 케어로
국내 면세사업자들의 총 매출과 이 가운데 화장품 비중 등에 대한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다만 키움증권의 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43%, 2분기 48%, 3분기 43%가 각각 하락했다고, LG생활건강은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67%, 2분기 32%, 3분기 39%가 각각 하락했다는 리포트를 발표해 화장품업체의 면세 매출 하락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화장품업체들은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이미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최근에는 대표이사까지 교체했다. 그러나 화장품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6]수분크림 판매 현황 K뷰티 수분크림이 중국 전자상거래 채널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판매량까지
3대 플랫폼의 뷰티 매출 감소률 가운데 징동이 6.52%로 가장 낮다. 하지만 촐 매출액은 티몰 2122억 위안, 타오바오 961억 위안, 징동 439억 위안으로 격차가 크다. 스킨케어부문의 매출 증감률의 경우에도 타오바오는 전년 대비 16.58%, 티몰은 1.38% 각각 감소한 반면 징동은 2.76%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액의 경우에는 타오바오는 485억 위안이고, 티몰은 1213억 위안이고, 징동은 302억 위안으로 티몰과 4배정도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스킨케어 TOP 20 브랜드에 글로벌 브랜드가 14개이고, 중국 로컬 브랜드
3대 플랫폼 중 티몰이 60%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영향력이 가장 높다. 또 스킨케어 매출이 타오바오는 전년 대비 16.58% 감소했지만 티몰은 1.38% 감소해 상대적으로 낮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징동의 경우에는 2.76% 성장했지만 매출 규모가 300억 위안으로 티몰과 4배 이상 격차를 보이고 있어 여양력이 낮다.스킨케어 매출 TOP 20 브랜드에 글로벌 브랜드가 16개를 중국 로컬 브랜드가 3개, 한국 브랜드는 엘지생활건강의 후 뿐이다. 설화수가 20위권에 진입하지 못해 충격을 주었다. 또 전년 대비 매출 증감률의 경우에는
설화수가 지난 20여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국내에서 방문판매와 백화점 등 한정된 채널에서 제한적 판매를 하면서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천문학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당연히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했다고 판단됐다. 하지만 2022년 광군절에서 중국 소비자들은 냉담했다. 자금이 투자되는 마케팅에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최근 하나증권(박은정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2022년 광군절에서 티몰 플래그십의 광군절 당일과 광군절 평균 생방송 일평균 시청자 수를 취합해 발표했
타오바오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미용기기 등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매출이 하락됐지만 스킨케어 매출 TOP 20 브랜드에 글로벌 브랜드가 15개를 차지했고 중국 로컬 브랜드가 3개, 한국 브랜드는 후와 설화수 2개다. 또 이들 브랜드 가운데 10개 브랜드는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고 나머지 10개 브랜드는 감소했다.중국 로컬 브랜드 동인당 매출이 153.64% 증가하여 TOP20 차트에서 유일하게 매출이 세 자릿수 증가했고 이어 SkinCeuticals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반면 Cosme
K뷰티가 미약하지만 중국의 광군절 특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1월 한달간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 7가지 핵심제품에 대한 TOP 10 제품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0월에 비해 소폭이나마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 2021년 동월에 비하면 하락했다.마스크팩은 워시오프가 8만개로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고 시트 마스크 팩은 절반정도인 4만개지만 지난 10월에 비해 TOP 10 제품의 판매량이 균형있게 증가했다. 지난 2021년 11월의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