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국 뷰티 제품의 티몰 판매량이 여전히 전반적인 하락세다. 특히 618 행사 이후 7월, 8월 두 달은 뷰티 제품 판매의 비수기다. 그러나 선스프레이와 베이스메이크업, 쿠션 등 3개 품목이 티몰 전체 판매량에서 10위권에 진입해 성장 가능성이 확인됐다.마스크팩의 경우 지피클럽은 2만 6000개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티몰 전체 마스크팩 순위를 보면 TOP10 브랜드의 판매량은 3-10만 개로 한국 마스크팩 브랜드는 순위에 들어가지도 못해 점점 위축되고 있다. 스킨케어 세트의 경우 더마펌이 1만 6000개의 판매량으로 1
아모레퍼시픽과 토리모리가 일본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 6월말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에서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약 10만 개에 이르는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했다.일본 현지 샘플마케팅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를 8월1일에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하고 4개 제품이 앳코스메 12개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또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토코스메 도쿄점에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지난 201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롯데면세점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해 화장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있다.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국 여객선 단체광광객 150여 명이 지난23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오늘(24일) 발표했다.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 여객선을 통해 22일 입국했고. 롯데면세점 쇼핑코스를 비롯해 2박 3일 동안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그리고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24일 저녁 출국한다고
K뷰티가 스킨케어 세트에 대한 중국 등 해외 판매 전략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킨케어 세트는 다수의 제품이 한 패기지로 구성돼 있고,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한 순간에 많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때문에 화장품업체들은 단품 10개를 힘들여 판매하는 것 보다 세트 한 개를 판매하는 것이 매력적이다.과거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 화장품 시장에도 세트 시장이 크게 활성화됐다.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과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았었다. 백화점들도 수십만원대의 고가 세트를 판매했었다.이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외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마스크 팩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타났다. 마스크 팩은 중국 시장을 기회로 급격히 성장했다. 한때 엘엔피코스메틱은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해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고 리더스코스메틱이나 에스디생명공학 등 마스크팩 브랜드들도 상황은 좋지 않다.특히 중국 시장에서 특별한 대안을 찾지 못하면서 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또 내수 시장은 한계가 있어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회복을 할 수 밖에 없는
중국이 그동안 우리나라에 대한 금지했던 단체관광을 해제한다고 발표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지난 2014년 국내 화장품은 중국 요우커(遊客, 중국인 관광객) 특수를 가장 많이 본 해이다. 문광부의 통계에서도 2014년 한 해 동안 중국 요우커는 600만 명 이상이었다.다라서 화장품업체들도 2014년에 가장 활발한 요우커 마케팅을 실시했다. LG생활건강은 은련카드 결재 시스템 도입, 구매 제품 배달 서비스 등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마련했고 중국, 홍콩 등의 젊은층 면세점 고객들을 초청해 수려한의 새
7월 국내화장품은 국내와 중국에서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첫 달인 7월 한 달간 장마와 폭염으로 일기는 고온다습해 일상적인 사회활동도 지장을 받아 화장품의 국내 매출 전망은 좋지 않다. 중국의 티몰 판매도 여름 비수기와 618 집중구매에 따른 후유증 등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티몰에서 국내 화장품의 주력 품목인 마스크팩, 스킨케어 세트,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메이크업,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8개 품목에 대한 7월 최고 판매량을 조사했다.전월 대비 마스크팩은 -74%, 스킨케어 세트는 -69%
현재 면세점협회나 면세사업자들은 면세점을 통한 화장품 매출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면세점 화장품 실적이 얼마인지 또는 전년 대비 얼마가 감소됐는지 파악할 길이 없다. 또 국내 화장품과 글로벌 브랜드 한국지사의 면세 매출 비중을 판단할 수도 없다.게다가 면세따이공들은 국내의 어떤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지조차 분석할 수 없어 중국 시장의 트렌드를 감지할 수 없다. 특히 면세점을 통한 화장품 매출이 폭락해도 원인을 찾을 수 없고 대책도 마련할 수 없다. 이러고도 식약처는 대한민국 화장품이 수출국가 3위, 4위라고 홍보하고 있다. 면
아모레퍼시픽의 유통전략이 변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직영샵이라든지 백화점, 면세점 등 언제든지 본사의 통제가 가능한 유통채널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유통기업이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한 유통으로 예상되는 온라인채널 진출에 적극성을 갖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A.S. 왓슨그룹은 현재 왓슨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해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쟝센 등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리윤, 에스트라 등 추가 브랜드로 판매를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해
국내 화장품업체의 매출 향상 기대를 모았던 중국의 2023년 618이 끝났다. 하지만 올해 618행사 동안 많은 소비자들은 쇼핑 카니발이 보여줄만한 흥분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초의 618행사는 판촉 시간이 지금보다 훨씬 길지 않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단 하루의 할인 혜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판촉 주기가 거의 한 달로 늘어났지만 예전 618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 모두 탄식헸다.618행사의 부진은 이미 2년전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년전에는 코로나가 퍼지고 경제가 침체된 2년이었고 618행
지난 4월 온라인 화장품 거래가 전년 동월 대비 10%가까이 증가됐다.최근 통계청은 지난 4월 온라인쇼핑동향을 발표했다. 화장품은 1조 5억 원으로 전년 동월 9,140억 원보다 865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 매월 1조 원대 이상을 달성했지만 2022년에는 3월을 제외한 11개월 모두 9천억 원대를 기록해 온라인 거래액이 감소됐다.올해의 경우에도 1월 9,283억 원, 2월 8,899억 원, 3월 9,929억 원 등으로 증
K뷰티가 2023 중국 618 특수가 미약할 것 같다는 수치가 발생돼 답답하다. 618 예약판매가 지난 5월 21일부터 시작됐다. 지난 5월 한국 뷰티 제품의 티몰 판매량은 전달 대비 급격한 증가 현상은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618행사가 예약판매 단계에 있고 공식적으로 본 판매가 시작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관망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을 수 있어 6월 판매량에 희망을 가져야 한다. 마스크팩의 경우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4월 최고 판매량은 시트 마스크 팩이었고 판매 수량은 4만개였다. 5월에는 워시오프 팩이었고 판매 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