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파워 익스트림 선크림 SPF50+ PA++++'...메이크업 베이스 대용 및 피부톤 보정 효과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더페이스샵이 지난해 12월 식약처의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 시행에 따른 선크림 자외선 차단지수 4등급(PA++++)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외선 차단지수 4등급은 이미 유럽이나 일본에서 시행 중이며, 중국의 시행에 맞춰 우리나라도 도입했다. 자외선 차단제 시장은 △고기능성 △낮은 처방 원가 △사용감 △차별화된 콘셉트 등이 트렌드로 꼽힌다. 2015년 우리나라의 자외선차단 화장품의 생산 실적은 3,934억원이다.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세계 자외선 화장품 시장은 2017년까지 매년 6.5% 증가한다는 전망도 있다.
더페이스샵의 자외선 차단지수 4등급 제품 출시는 이런 흐름에 맞춰, 시장 선점의 의미가 깊다.
더페이스샵의 ‘파워 익스트림 선크림 SPF50+ PA++++’은 더욱 강력해진 자외선 차단 효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장시간 야외 및 레포츠 활동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며 “내추럴 베이지 컬러로 피부톤 보정까지 가능해,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차단제를 바를 경우 고르게 그리고 충분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얇게 바르거나 골고루 펴 바르지 못하면 표시된 지수만큼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
폴라 비가운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라벨 상의 차단 지수만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우더를 살짝만 발라준다면 지수만큼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 낮에 화장을 고치는 동시에 차단제를 다시 발라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더페이스샵의 선케어 아이템들은 ▲워터프루프 효과 ▲부드러운 제형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 ▲업그레이드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소비자 후기에는 “선크림이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고 순해요”, “촉촉하고, 톤업도 시켜주고 괜찮네요”, “베이스 기능이 있어서 더 환해져요. 건성에도 괜찮아요” 등의 평가가 올라와 있다.
이번에 자외선 차단제의 ‘PA++++’ 등급이 추가됨으로써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선케어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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