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과 전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이블씨에씨의 비비크림이 회복기미가 없다.

에이블씨엔씨의 주력 품목인 비비크림은 지난 2020년 1월 18,800개, 2월 6,300개, 3월 17,700개, 4월 15,500개, 5월 12,000개, 6월 31,500개, 7월 9,000개, 8월 10,000개, 9월 12,000개, 10월 20,000개로 매우 저조한 실적을 거두었다.

따라서 중국 화장품 거대유통사와 2020년 9월에 판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부활을 노렸다. 2020년 11월 60,000개로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12월 31,000개, 2021년 1월 26,000개, 2월 10,000개로 추락했다. 3월에는 19,000개로 다소 상승했다. 반면 에스티로더가 에이블씨엔씨와 1,2위를 다투면서 선전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티몰플랫폼에서 국내 비비크림은 1,2위는 지난 2월에 비해 증가했다. 중하위권 브랜드는 소폭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수백 개의 판매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같이 국내 브랜드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에스티로더와 유니레버, 로레알이 남성비비크림 등으로 진입해 유지해 나가고 있다. 또 애경산업의 AGE20’s 에센스 커버 비비크림이 순위권에서 자취를 감춰 철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3월 티몰의 국내 비비크림 판매 현황은 다음과 같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미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89위안이고 판매량이 19,000개다. 1월 26,000개, 2월 10,000개다.

에스티로더의 닥터자르트 실버라벨 플러스 비비크림은 닥터자르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09위안이고 판매량이 1,300개, 닥터자르트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78위안이고 판매량이 5,000개, 징보 국제해외전문매장은 가격이 89위안이고 판매량이 9,700개 등 총 판매량은 16,000개다. 1월 15,000개, 2월 11,300개다.

로레알의 3CE 백투 베이비 비비크림은 3CE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35위안이고 판매량이 3,800개다. 1월 3,000개, 2월 3,200개다.

주식회사 헤이네이처의 브라이트닝 블레미쉬 베이스는 헤이네이처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99위안이고 판매량이 2,000개, 헤이네이처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09위안이고 판매량이 1,200개, Buskin 해외 전문매장은 가격이 84위안이고 판매량이 600개 등 총 판매량은 3,800개다. 1월 3,500개, 2월 1,350개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 M 시그니처 리얼 컴플릿 비비크림은 미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28위안이고 판매량이 2,500개다. 1월 2,600개, 2월 1,200개다.

잇츠한불의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 비비는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는 가격이 99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1월 1,000개, 2월 900개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 초보양 비비는 미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38위안이고 판매량이 1,000개다. 1월 500개, 2월 82개다.

유니레버의 AHC 옴므 only for man one-up Cream은 초록색 꿀벌 해외 전문매장은 가격이 89위안이고 판매량이 968개다. 2월 1,000개다.

닥터지의 하이드라 인텐시브 블레미쉬 밤은 닥터지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28위안이고 판매량이 522개다. 1월 400개, 2월 381개다.

(주)미네랄바이오의 미바 이온칼슘 비비크림은 미바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격이 129위안이고 판매량이 502개다.

한편 애경산업의 AGE20’s 에센스 커버 비비크림은 2020년 1월 866개, 2월 415개, 3월 692개, 4월 600개, 5월 500개, 6월 600개, 7월 481개, 8월 434개, 9월 500개, 10월 600개, 11월 1,000개, 12월 2,500개, 2021년 1월 1,100개, 2월 2,700개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