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텍, 6거래일 하락세 진정
브이티 6.84%↑...코스나인 4.45%↓

그동안 일반투자자들의 속을 태우던 에이에스텍의 주가 하락이 진정됐다. 반면 기관투자자들이 클리오의 주식을 대량 매도해 앞으로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에스텍은 12월8일부터 15일까지 총 6거래일 동안 하락돼 우려가 높았다. 하지만 오늘(18일)은 기관과 외국인이 8천주 이상을 매수하면서 3.53%(1,200원) 상승됐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은 종목토론실을 통해 ‘70% 하락시키고 3% 올려주나. 60000원대는 언제나 오려나. 올라도 아직 멀었다. 12월 28일에 보호 예수 물량 59만주가 해제 된다’ 등 아직 불만을 제기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11월22일부터 클리오의 주식을 매수했지만 오늘은 8만주 이상을 매도했고, 외국인은 3만주 이상을 매수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 대비 두배 정도 높았지만 2.96%(850원) 하락되면서 27,850원으로 마감됐다.

기관투자자들이 클리오 주식을 대량 매도해 관심이 쏠린다.
기관투자자들이 클리오 주식을 대량 매도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늘(18일)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0.53% 상승됐다. 브이티 6.84%(1,080원), 씨앤시인터내셔널 6.54%(4,000원), 에이블씨엔씨 5.26%(340원) 등 총 36개 종목이 상승됐다.

특히 신규상장 종목인 뷰티스킨은 3.09%(500원) 등 3일 연속 상승되면서 16,700원으로, 마녀공장은 0.74%(150원) 상승되면서 20,55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나인 4.45%(21원), 클리오 2.96%(850원), 진코스텍 2.19%(85원), 현대바이오 2.10%(550원), 바른손 1.18%(22원), 글로본 1.06%(11원) 등 19개 종목이 하락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