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 '중국'... 에스트라 '베트남'
베트남의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K뷰티의 더마코스메틱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주)더마펌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에스트라는 오늘(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입점했고 향후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Beauty Box)’의 17개 전 매장에도 16개 제품을 입점한다고 밝혔다.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에스트라는 베트남 진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늘(22일)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또 뷰티 박스 사이공센터점에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각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트라는 지난해 9월에 일본에 올해는 베트남에 각각 진출했고, 상반기에 태국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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