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홍콩 수출 유망국으로 부상
2023년 423억 수출...전년 대비 -1%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5]2023년 12월 K뷰티 페이스파우더 수출 현황

페이스파우더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수 보다는 수출에 더 많이 집중해야 한다. 

2022년 총 수출액은 428억원(32,080천 달러)이었고 2023년 총 수출액은 423억원(31,741천 달러)으로 -1% 감소돼 변화가 미약했다.

하지만 2022년 12월 수출액은 29억원(2,171천 달러)이었고 2023년 12월은 26억원(1,994천 달러)으로 -8% 감소돼 변화의 폭이 높았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페이스파우더 수출은 일본이 -30%, 중국이 -32%, 베트남이 -20% 각각 큰 폭으로 감소된 반년 태국이 37%, 홍콩이 24% 각각 증가됐다. 

따라서 지난 2022년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이 3대 수출국이었지만 2023년에는 일본, 태국, 홍콩으로 변화됐다. 또 우크라이나가 10대 수출국에서 빠지고 말레이시아가 신규 진입했다.   

2023년 12월 10대 수출국의 수출액은 일본 6.3억원(474천 달러), 태국 3.2억원(240천 달러), 홍콩 2.9억원(220천 달러), 중국 2.7억원(208천 달러) 등이었다.

또 베트남 2.7억원(205천 달러), 대만 1.7억원(129천 달러), 러시아 1.6억원(121천 달러), 말레이시아 1.2억원(93천 달러), 미국 8천만원(65천 달러), 싱가포르 6천만원(44천 달러) 등이었다. 

태국과 홍콩이 페이스파우더 수출 유망 국가로 부상했다.(관세청 자료 분석)
태국과 홍콩이 페이스파우더 수출 유망 국가로 부상했다.(관세청 자료 분석)

한편 2022년 12월의 경우에는 일본 9.1억원(683천 달러), 중국 4.1억원(307천 달러),  베트남 3.4억원(257천 달러), 홍콩 2.3억원(177천 달러), 태국 2.3억원(175천 달러), 대만 1.8억원(140천 달러), 러시아 1.4억원(108천 달러), 미국 9천만원(68천 달러), 우크라이나 5천만원(35천 달러), 싱가포르 4천만원(32천 달러)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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