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아모레↑VS 코스맥스·콜마↓
마녀공장, 이틀쩨 상승으로 2만원대 회복

오늘(11일) 화장품종목의 전체 평균 주가가 2.29% 폭등하면서 화장품 투자자들을 위로했다.  

화장품종목의 황제주인 LG생활건강이 17,000원(5.08%), 아모레퍼시픽이 4,300원(3.84%) 상승했다. 반면 ODM의 황제종목인 코스맥스는 1,800원(1.69%), 한국콜마는 250원(0.55%) 하락했다. 

따라서 LG생건의 토론실에는 ‘LG생건의 상승이유가 무엇 때문 인가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동향을 봐야 한다. 중국 실적이 오르나?’ 등 오늘 하루동안 100개가 넘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반면 아모레는 10개 정도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LG생활건강에 대해 기관투자자는 9거래일째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투자자들은 매도로 일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계속된 매도에서 오늘은 매수로 전환했다.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오르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오르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마녀공장은 7일 상장 후 처음으로 2만원대 밑으로 거래되면서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8일 200원(1.00%), 오늘 200원(0.99%) 오르면서 2만원대를 회복했다. 

또 마녀공장은 GS샵과  마녀공장 상반기 신제품의 GS샵 TV홈쇼핑 단독 론칭, 신제품 육성을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 및 홍보, 하반기 신제품의 공동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마녀공장의 신제품 육성을 위해 GS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하반기에 마녀공장과 GS샵의 콜라보레이션 신제품 출시를 하기로 했다. 

한편 오늘 화장품 종목은 아이패밀리에스씨 등 37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올리패스 44원(6.75%), 파워풀엑스 25원(4.00%), 에이피알 7,500원(2.86%) 등 21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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