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보다 중소 브랜드 인지도 높아...
적극적인 홍보 등 마케팅 강화 검토해야...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7]2월 K 뷰티 클렌징폼 티몰 판매 현황 

중국에서 K뷰티 클렌징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이 필요하다.

또 이들은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등 대기업 제품 보다는 중소기업 제품을 선호하고 있어 독특한 컬러를 갖고 있는 인디 브랜드의 진출이 요구된다.  

지난해 2월 상위 10개 제품의 총 판매량은 15만 5,800개였지만  올해는 141.4만개로 무려 807% 증가해 중국 소비자들이 K뷰티 클렌징에 좋은 평가를 주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중소 브랜드가 30%를 차지하고 있고 2년째 변화가 없어 신규 브랜드의 진출이 부족했다. 특히 (주)더마펌이 유니레버코리아를 제치고 1위 판매량을 달성했다.

또 LG생활건강은 두 개 브랜드가, 아모레퍼시픽은  한 개 브랜드가 각각 TOP 10에 진입했다. 그러나 아모레 보다 LG생건의 판매량이 월등히 높아 아모레의 분발이 요구된다.

인디 클렌징폼이 중국 시장에서 고속 성장했다.
인디 클렌징폼이 중국 시장에서 고속 성장했다.

한편 1월의 10개 브랜드 판매량은 (주)더마펌 51만개,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24만개, LG생건 더페이스샵 16만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비5 15.2만개 등이었다.

LG생건 더후 공진향 13.4만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옴므 10.1만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래디언스 5만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4만개, TFIT CLASS INC 1.7만개, 조아조타 1만개 등이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