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간 매수에서 4일째 주가 하락
외국인 매도 지속시 하락 가능성 존재

외국인투자자들은 클리오의 주식을 9일간 집중적으로 매수했지만 주가가 4일 연속 하락하자 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2월27일부터 3월11일까지 9일 연속 매수하면서 보유율이 6.84%에서 7.86%로 증가시킨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연속 매도하면서 공방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6일에는 31,6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기관들의 매도로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7일부터 4일간 하락하면서 28,800원으로 하락했다.

특히 오늘(12일)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9일간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때문에 앞으로 외국인들이 계속 매도할 경우 주가는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들이 클리오에 대해 지난 9일간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들이 클리오에 대해 지난 9일간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어제 화장품업종의 전체 평균 주가는 2.29% 폭등하면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지만 오늘 0.47% 하락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따라서 어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황제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지만 다시 동반 하락했다.

한편 파월풀엑스 70원(12.96%), 현대바이오 800원(3.90%), 라파스 470원(2.78%), 원익 75원(1.92%), 스킨앤스킨 7원(0.97%) 등 11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글로본 68원(6.82%), 올리패스 32원(5.25%), 토니모리 300원(5.16%), 오가닉티코스메틱 4원(4.76%), 본느 110원(4.68%) 등 43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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