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가 현재 시장에서 돌아다니는 악성루머에 대하여 사실 전혀 무근이라고 4일 밝혔다. 또한, 회사 경영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만한 이슈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브이티의 홍보 대행사는 "악성루머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체크되고 있지는 않으나 타 언론 보도를 참고해본 결과 외부감사인에게 비적정의견을 받았다는 취지의 허위 루머가 유포되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브이티는 허위 루머 확산을 막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최초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개해 기업 가치
지난해 K뷰티가 일본 시장에 진출해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섬유유연제 등 국내 생활용품도 일본에 진출할 수 있다는 충분한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의 인디 생활용품사인 라브아가 일본의 로프트채널에 임접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발표해 LG생활건강이나 애경산업 등 대기업들도 일본 진출을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라브아는 안전한 비건 성분, 감각적인 향, 레드닷 어워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탄생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에서 인정을 받아 로프트의 팝업, 입점 조건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비결을 소개
세계적인 ODEM사인 코스맥스가 소량주문생산시스템으로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을 지원한다는 2024년 전략을 발표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인디브랜드와 동반성장으로 이익을 실현하자 △고객과 소비자에게 최고·최초를 선사하자 △3WAAU(쓰리와우)의 완성도를 높이자 △건기식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자 등의 전략을 발표했다.인디브랜드 분야에선 소비자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디지털R&I(Research & Innovation) 실현을 주문하고 장기적으로 소량 최소주문수량(MOQ)이 가능한 생산체계 구축을
G생활건강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2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더후(The Whoo)’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뷰티시장 공략 확대△조직역량 강화 △데이터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성과 창출 △차별적 고객가치를 위한 몰입 등 총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이 사장은 “더후 브랜드의 리빌딩을 지속하고 차별화된 효능가치, 감성가치, 경험가치를 확대하여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 강화하면서 가치 있고 풍성한 컨텐츠로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코스토리(대표 김한균) 산하 브랜드 파파레서피(Papa recipe)가 중국 시장 철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파파레서피는 29일 중국 운영 파트너사였던 신미그룹(伸美集团)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나, 계속해서 중국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토리 관계자는 “신미그룹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종료했고, 중국 사업을 철수한다는 이야기는 모두 허위 사실이다. 중국 사업을 철수할 일은 절대 없다”라고 확인했다. 일부 언론이 “중국 운영 계약이 종료되면서 신미그룹이 운영하던 중국 내 여러 전자상거래플랫폼에 파파레서피 폐업 공고가 발표
코스메카코리아는 2024년 1월 1일자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임원 승진으로는 조현석 전무이사가 부사장으로, 나수민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최흥수 이사와 차영권 이사가 상무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신규 임원 선임으로는 최영진 연구고문이 전무이사로 조항의 수석부장과 김희용 수석부장, 김종근 수석부장이 이사로 선임됐다.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결정” 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
토니모리가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가 13년째다. 모집기간은 2024년 1월 26일까지다. 약 한 달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2024년 2월 19일에 발표한다. 선발 인원은 총 10명이고, 한명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또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을 포함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예비 대학생 중 토니모리 희망열매 장학금 공고 기간 및 심사 기간 내 대학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지원 등 총 24명이다. (24년 1월 1일 字) 이번 인사에선 박명삼 코스맥스비티아이 GCC(Global Corporate Center)센터장(사장)을 코스맥스차이나R&I(Research&Innovation)센터 원장에 임명했다. 박명삼 사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맥스 R&I센터를 총괄해오며 쿠션 파운데이션, 립 틴트 등 코스맥스 대표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어 글로벌 법인 지원을 위한 신설 조직인 GC
코스메카코리아가 비건화장품 개발을 위한 경쟁력을 향상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그동안 정제된 빛(LED광원)을 통해 에델바이스 세포외소포체의 생산 및 피부 개선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최근 국제학회의 검증을 받았다.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오늘 ‘식물 및 식물 세포 조직 증가 기술’ 연구논문이 최근 SCI(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인 CIMB(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장은 “병풀 및 인삼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전통적인 화장품사들의 해외 진출이 위축된 가운데 중소화장품사들이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K뷰티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최근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은 스킨부스터로 (주)와이어트의 닥터포헤어는 샴푸로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화장품사들은 중국 시장을 기피하고 있지만 이들은 오히려 중국 공략을 표면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차메디텍은 스킨부스터 신제품을 출시했고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4개국과 수출 계약서를 체결했다. 특히 내년에는 중국, 남미 등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K뷰티의 경우에는 중국 시장에서 중국 로컬 화장품의 성장과 중국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신제품 공급 부족, 현지화 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위기에 처했다.그러나 K뷰티는 중국 시장 위기의 본질을 외면하고 사드와 한한령 등 한-중 정치적 환경을 내세우며 5년을 보냈다. 이 기간 동안 아이러니하게도 K뷰티는 중국의 수입화장품 3위 국가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이후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K뷰티는 국경 봉쇄와 중국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통제 등으로 중국에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매출 부진에서 탈출할 수 없다고
LG생활건강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9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해 ‘참여 의사가 있는 협력회사’(수탁기업) 수를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납품대금 연동 약정까지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또한, LG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