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로나 신규 확진자 혹은 백신 접종 등에 대한 코로나 뉴스는 무감각해지고 있다. 물가가 급등하고 이어 가계 부채가 1,800조원을 넘고 2022년 600조원대의 수퍼 예산이 편성된다는 발표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국민들은 코로나라는 악재 속이지만 가계부채 즉 ‘빚’이 증가한다는 것에 우려를 하고 있다. 한번 빚을 지기 시작하면 얼마만큼의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부채도 1천조원이다. 우리는 이미 IMF를 당했다. 이제는 내놓을 금도 없다. 다양한 이유로 정부는 경기부양 등을 위해 확
기존의 전통 화장품 대부분 종목들은 중국 특수가 꺼지면서 공시일도 공지하지 않고 슬며시 법적인 공시만 하는 경향이다. 또 별도의 자료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공시시즌만 되면 다트를 검색해야 하고 증권사 리포트를 체크해야 한다. 어쩌다 얻어걸린 중국 특수가 불때 대부분의 종목들을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실적 공시 시즌만 되면 앞다퉈 관련 자료를 발표해 기사화를 묵시적으로 요구했다. 최근들어 실적이 나쁘다고 슬며시 법적 공시만 하는 것은 상장기업의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과 투자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에 대해 여러가지 고려해볼 필요가
지난 18일 한국콜마가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다양한 이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엘지생활건강 등 국내 다수의 화장품사가 전년 동기 대비 나쁘지 않은 2분기 실적 공시 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폭락하는 공통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경우에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28억원으로 전년보다 28.1% 증가했지만 18일부터 20일까지 3일동안 주가는 무려 3,850원이 폭락했다. 한때 6만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46,450원이다.에프엔가이드의 증권사별 적정주가 및 투자의견에 따르면 지난 18일 실적 발표일 메르
국내 화장품은 우리가 특별한 시장 개척 등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특수를 얻으면서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효과로 주가상승과 상장 등이 속속 이뤄졌다. 하지만 사드사태가 발생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하면서 주가가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의 큰 피해를 입었다. 거기다 IPO가 취소되는 등 사회적으로도 파장이 뒤따랐다.4-5년 동안의 흐름 속에 충격이 어느 정도 가시면서 투자자들은 화장품이 과거 중국 특수효과를 얻을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주가가 조금씩 회복됐지만 이번에는 코로나가 덮쳤다. 2년이 돼가고 있다.그래
정부는 오늘(20일) 다음 달 5일까지 앞으로 2주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되고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 운영이 오후 9시까지로 단축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12일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하며 문 대통령은 '짧고 굵게'라는 방역을 제시했다. 이는 형용사적 표현이므로 관점에 따라 해석을 달리할 수 있다. 국민들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정부의 정책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명사로 표현해야 한다.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코스피지수의 37.32포인트(1.2%) 하락 등이
잇츠한불은 중국 특수가 일어날 때 달팽이크림을 갖고 국내 화장품 3위 자리를 논했다. 하지만 중국 특수가 꺼지고 거기다 달팽이크림의 중국 위생허가가 계속적으로 지연되면서 성장 엔진이 식기 시작했다. 중국은 화장품법으로 동물성 원료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위축 추세가 진행되면서 잇츠한불은 실적에 대한 별도의 자료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잇츠한불은 지난 17일 2분기 실적을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33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8억원이고 26억원의 당기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엘지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나쁘지 않은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일정기간 동안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내 첫 OEM사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한국콜마가 어제(18일)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증권사의 지적이 있었다. 엘지와 아모레와 비슷하게 주가가 하락됐다.특히 5만원대 중후반대를 유지하던 주가가 지난 9일부터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17일 올 들어 처음으로 5만원대 이하로 폭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공시 발표일인 어제도 전거래일 대비 0.40%(200원) 하락했다. 오늘은 5.78%(2,
한국콜마의 해외법인이 부실하다.OEM의 경우에는 내수 시장을 통한 정장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 때문에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성장을 해야 한다. 특히 과거에는 중국의 유통업체들이 국내 OEM에서 생산했지만 소멸됐다. 거기다 중국 로컬 OEM사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 등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최근 유안타증권은 한국콜마의 연도별 연결 실적 전망 및 추세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부문의 경우에는 지난 2019년 6,87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에는 6,092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6,686억원
지난 6월에 6만원대까지 형성됐던 한국콜마의 주가가 지난 17일부터 4만원대로 폭락했다. 특히 올 들어 처음으로 5만원대 주가가 깨졌다. 지난 9일부터 7거래일 동안 6거래일 하락했으며 17일 올 들어 처음으로 5만원대 주가가 무너졌고 오늘도 0.40%(200원) 하락했다. 오늘(18일) 유안타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4,128억원(YoY+28%), 영업이익 214억원(YoY-21%) 기록했다. 매출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최근 낮아진 추정치를 25% 하회했다고 밝혔다.화장품 부분 별도는 매출 1,702억
제로투세븐이 패션에서 화장품으로 비중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출과 면세채널로 화장품부문의 성장을 추진해 긍정적인 모델이다. 최근 유안타증권이 제로투세븐의 년도별 실적 추이 및 전망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2,136억원의 매출 가운데 패션 777억원, 화장품 696억원, 포장 359억원이었고 2020년에는 총 1,410억원의 매출 가운데 패선 554억원, 화장품 483억원, 포장 301억원으로 패션 부문이 매출비중이 가장 높았다.그러나 2021년은 총 1,219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패션 268억원, 화
제로투세븐 궁중비책이 2분기에 수출과 면세를 통해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유안타증권은 제로투세븐의 2분기 실적 리뷰를 통해 궁중비책은 매출 140억원(YoY+13%), 영업이익 25억원(YoY+156%) 기록했다고 중국수요가 여전히 강했다고 밝혔다.주요 부문별 매출성장률은 수출 +12%, 면세 +475% 달성했다. 수출(중국)의 경우 온라인이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오프라인이 점진적으로 확대 중이다. 티몰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면세의 경우에는 지난 2020년 2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다. 화장품업종이 과거처럼 중국에서 막대한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사드 이후의 기저효과로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하거나 현상유지를 하는데 급급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화장품종목에 대한 매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나쁘지 않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주가 상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지난 7월19일부터 폭락세에 놓여있던 엘지생활건강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어제 0.28%(4,000원) 등 소폭 상승한데 이어 오늘(13일)은 1.62%(23,000원) 이틀 연속 상승했기 때문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