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 소폭 상승하면서 44개 종목 상승
코스나인 전 거래일 대비 13.86% 폭등

지난 5,6일동안 집중적으로 하락하던 화장품 주가가 10월 첫 거래일을 맞아 일제히 상승하면서 출발했다.

특히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 집중적인 하락를 기록하던 아모레퍼시픽과 지난 9월22일부터 계속 하락해 10만원대 이하의 주가가 우려됐지만 오늘(4일) 1,000원(0.98%) 상승하면서 10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생활건강은 지난 9월22일부터 계속 하락했고 오늘도 하락폭은 적지만 1,000원(0.16%) 하락하면서 63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OEM종목들도 하락을 멈췄다. 코스맥스는 지난 9월22일부터 30일까지 하락했지만 오늘 100원(0.20%) 상승하면서 50,400원으로, 한국콜마는 지난 9월21일부터 30일까지 하락했지만 150원(0.30%) 상승하면서 38,150원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9월22일부터 30일가지 하락했지만 오늘 80원(1.03%) 오르면서 7,85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중견종목들도 하락을 멈췄다. 네오팜은 지난 9월22일부터 30일가지 집중 하락하면서 16,850원까지 떨어졌으나 오늘 650원(3.86%) 오르면서 17,500원으로, 애경산업은 지난 9월23일부터 30일까지 하락 한 후 오늘 300원(2.56%) 오르면서 12,00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또 클리오는 9월23일부터 30일까지 하락했고 오늘 350원(2.44%) 오르면서 14,700원으로, 토니모리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하락했고 오늘 80원(2.11%) 오르먄서 3,870원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한편 화장품업종은 9월29일 1.02%, 30일 2.62%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오늘 0.92% 상승했다. 전체 54개 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이 상승했고 6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나인이 126원(13.86%)로 폭등했다. 이어 현대바이오가 1,750원(8.33%), LG생활건강우 17,500원(5.31%), 본느 75원(5.24%)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코디가 55원(3.23%), 아노레G3우 400원(1.72%), 아모레G우 250원(0.93%), 씨앤씨인터내셔널 200원(0.93%) 등이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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