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브랜드 10분 만에 185억원 돌파
Top20에 글로벌 60% 차지해 강세

10월 24일 저녁 8시, 티몰 광군절 예약 판매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올해 광군절이 시작됐다. 

티몰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24일 저녁 8시 판매 시작 10분 만에 12개의 뷰티 브랜드의 판매액이 185억원(1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20개 이상의 중국 국산 브랜드가 예약 판매가 시작된지 1시간 만에 작년 하루 판매액을 초과했으며 많은 브랜드가 폭발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중국 국산 브랜드 프로야는 예약판매가 시작된지 2시간 만에 매출이 1,850억원(10억 위안)을 돌파했고 프로야 보석 크림은 1시간 만에 50만 개를 팔았으며, 마스크팩은 1시간에 27만 개가 넘게 팔렸다. 또한 많은 중국 국산 브랜드가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10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티몰이 발표한 광군절 예약판매 뷰티 스킨케어 차트(10월 24일 20시부터 10월 24일 23시 59분까지)를 보면 중국 국산 브랜드 프로야가 1위를 차지했다.  

TOP20 브랜드는 각각 프로야(중), 로레알, 랑콤, 겔랑, 스킨수티컬즈, 위노나(중), 클라란스, 올레이, 에스티로더, QuadHA(중), 가복미(미), 우시안(중), 라로슈포제, 헬레나, 자연당(중), 라메르, OSM(중), DR.ALVA(중), 프레쉬, 키엘이다.

티몰이 뷰티 브랜드들의 광군절 판매액을 발표했다.
티몰이 뷰티 브랜드들의 광군절 판매액을 발표했다.

Top20 브랜드 중 중국 로컬 브랜드가 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중국 스킨케어 시장에는 글로벌 브랜드가 큰 비중을 차지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입증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티몰 광군절 예약판매 Top20 브랜드 중 한국 브랜드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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