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1위 판매량 달성
11월 판매량 전월 대비 48% 증가

2022년 7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뷰티 시장의 동향을 진단해 오고 있다. 또 국내 화장품이 중국 로컬 및 글로벌 브랜드와 얼마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8 끝]2023년 11월 중국 쿠션 시장 동향 

국내의 애경산업이 11월 티몰의 쿠션 TOP 10제품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를 제치고 1위 판매량을 달성해 중국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다.

그동안 중국 쿠션 시장은 중국 로컬 브랜드가 항상 1위를 차지했고 애경산업은 2위 등 그 이하를 차지했다. 하지만 11월에는 12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해 중국 브랜드를 앞질렀다.

또 티몰의 쿠션 TOP 10제품 총 판매량의 경우에도 10월에 27만개였지만 11월에 40만개로 전월 대비 48% 증가하면서 쿠션에 대한 구매욕구가 강해졌다.

또 티몰 한국관의 국내 쿠션 TOP 10 제품 판매량의 경우에도 10월에 5만 7,900개로였지만 11월에는 16만개로 전월 대비 176% 폭증해 비슷한 상황이었다.

이들 TOP 제품 가운데 중국 로컬 브랜드가 60%를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 40%는 우리나라와 태국, 프랑스가 각각 점유하면서 경쟁을 하고 있다.  

K뷰티 쿠션이 중국에서 종주국의 체면을 세웠다.(티몰 판매량 분석)
K뷰티 쿠션이 중국에서 종주국의 체면을 세웠다.(티몰 판매량 분석)

한편 브랜드별 판매량은 에이지투웨니스(한국) 12만개, DO(중국) 5만개, 로레알(프랑스) 5만개, 화시쯔(중국) 4만개, 카쯔란(중국) 3만개, mistine(태국) 3만개,  Passional lover(중국) 2만개, 입생로랑(프랑스) 2만개, tommark(중국) 2만개, Blank me(중국) 2만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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