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베이스·쿠션, 주력품목으로 부상
쿠션, 티몰 전체에서 1위 판매량 달성

힘들다고 기피하는 중국 뷰티시장에서 국내 화장품은 지난해부터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1월에 산뜻하게 출발했다.  

특히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춘절쇼핑 축제로 한국 뷰티의 판매량이 상승돼 반짝효과가 발생했다. 춘절은 쌍11절, 쌍12절 등과 같이 중국의 3대 쇼핑축제로 꼽힌다.

마스크 팩 등 8대 주요품목의 지난 1월 티몰 판매량은 대체적으로 상승됐으며 자외선차단제, 베이스메이크업, 쿠션 등 3개품목의 경쟁력이 향상돼 기대된다.

화장품이 중국의 춘절을 맞아 티몰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화장품이 중국의 춘절을 맞아 티몰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 1월 마스크 팩의 티몰 최고 판매량은 32만 개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티몰의 전체 마스크 팩 TOP 10 판매 순위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스킨케어 세트의 티몰 최고 판매량은 17만개로 나쁘지 않은 실적을 달성했지만 티몰 전체 스킨케어 세트 TOP 10 순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최고 판매량은 22만개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티몰 전체 자외선차단제 TOP10 순위에도 두 개 브랜드가 진입했다.

베이스메이크업의 최고 판매량은 21만개로 좋은 판매량을 달성했고 티몰 전체 베이스 TOP10 순위에도 2개 브랜드가 진입했다.

페이스파우더의 최고 판매량은 27만개로 좋은 실적을 달성했지만 티몰 전체 파우더 TOP10 순위에는 포함되지 못해 약세를 기록했다.

수분크림의 최고 판매량은 10만개로 나쁘지 않은 실적을 달성했지만 티몰 전체 크림 TOP10 순위에는 진입하지 못해 분발이 요구된다. 

클렌징폼의 최고 판매량은 21만개를 달성했지만 티몰 전체 클렌징폼 TOP10 순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쿠션의 최고 판매량은 43만개로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티몰 전체 쿠션 TOP10 순위에서도 1위를 달성해 지난해 인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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