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K-뷰티포럼‘ 회장으로 활동
"글로벌 명품 브랜드 성장에 노력..."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 공로로 대한화장품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늘(20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회 정기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협회는 김의원은 그동안 '국회 K-뷰티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화장품 산업이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화장품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상희 의원이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감상희 의원이 화장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편 서경배 회장은 “화장품은 지난 10년간 수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켰고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화장품 수출 국가 4위에 자리할 만큼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협회는 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지속적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올해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은 “화장품 산업의 발전은 기업들의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정부의 규제혁신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 체계에 준해 화장품 안전성 등을 확보하여 업계 역량을 제고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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