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 지수 높고 올인원 선크림 선호
광노화 방지 선크림 관심 증가세
제품별로 키워드 마케팅 달리해야...

K뷰티의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가 중국에 진출할 때 SPF 50 이상이고, 올인원 기능을 가진 제품이 적합하다.

특히 올인원 선크림 가운데 ‘자외선차단과 피부 영양 공급’ 제품은 '보습, 수분 공급, 미백, 촉촉함'을, ‘자외선차단과 피부 리페어’제품은 '기미 제거, 장벽 강화'를, ‘자외선차단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쌩얼, 커버력'을 키워드로 마케팅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소비자의 자외선 차단가 표면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에서 '광노화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인 검토와 대응이 필요하다.

중국의 뷰티 소비자는 높은 차단 지수와 올인원 기능을 가진 선크림을 선호하고 있다.
중국의 뷰티 소비자는 높은 차단 지수와 올인원 기능을 가진 선크림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궈지(果集) 쳰과(千瓜)는 중국 뷰티 소비자들은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를 구입할 때 높은 차단지수를 갖고 있거나 올인원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기 대문이다.

해당 데이터는 지난 1년 동안 자외선 차단 관련 내용 중 'SPF 50,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의 전발량이 351.02w, ‘노화 방지’의 전발량이 238.31w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높은 차단력’, '가벼운’, ‘상쾌함’, ‘투명함', ‘끈적임 없기’, ‘공기 통과성’, ‘심층’ 등의 순으로 관심을 갖고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외선 차단, 물이나 땀에 강하는 것 이외에 피부에 영양공급, 피부 리페어,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다기능성 즉 ‘올 인 원’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자외선 차단 + 피부 영양 공급’ 효능을 가진 제품은 '보습, 수분 공급, 미백, 촉촉함'을, ‘자외선 차단 + 피부 리페어’ 효능을 가진 제품은 '기미 제거, 장벽 강화'를, ‘자외선 차단 +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쌩얼, 커버력'을 키워드로 마케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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