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화장품 상장사는 63개에 이르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회사들이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이들 화장품 상장사들은 주기적으로 해외 및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다. 대부분이 실적전망과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있다.하지만 2026년부터 ESG정보 공시의무화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ESG경영은 단순한 투자 트렌드를 넘어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므로 화장품 상장사도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업설명회(IR)의 경우에도 실적과 전망 설명에 국한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평소에도 비 재
K뷰티가 3년간의 코로나와 중국 수출 부진을 극복하면서 다시 동력을 회복하고 있다. 산자부는 11월 국내 화장품은 총 1조 211억원(7억 8,4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월 8,309억원(6억 3,800만 달러) 보다 2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국가별, 품목별 등으로 세분화되지 않아 구체적인 수출 현황을 파악하기 힘들다. 따라서 관세청의 기초화장품 등 7개 품목에 대한 수출 통계를 조사했다.이들 7개 품목 가운데 기초화장품과 메이크업, 립스틱, 샴푸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증가된 반면 아이섀도, 파우더,
온라인의 무료체험 화장품을 구입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오늘(15일) 최근 약 4년간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17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고 온라인판매가 69.0%(564건)로 가장 많았고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됐다고 밝혔다.또 피해유형별로는 계약 관련 피해가 59.2%(484건)로 가장 많았고 품질 관련 30.9%(252건), 표시‧광고 불이행 4.7%(38건), 부당행위 4.5%(37건) 순이었다고 설명했다.특히 계약 관련 피해 중에서 사업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무료 체험 동의를 거쳐 샘플만 사
오늘(14일)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은 별도의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국내 상장증권 투자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은 "기존에 한국에 투자하지 않은 기관이나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긍정적이나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13일 현재 외국인 투자비중은 27%로 외국인 투자자 확대에 대한 준비는 갖춰져있다. 또 영문 지속가능 보고서 및 실적 자료를 게시하고 있다. 특히 해외 증권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C사와 L사의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이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속속 개발하면서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순도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올해 초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엔젤 아쿠아 크림 2종 러브어스 에디션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재활용 용기를 적용해서 생산을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멸균팩 재활용지를 치약, 화장품 포장재로 활용하기 위한 공정도 진행하고 있다.또 애경산업의 항균 주
앞으로 화장품 가맹본부는 가맹계약서를 작성할 때 필수품목 항목과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계약서에 반드시 기재해야 하고 가격, 기존의 수량 품질 등의 거래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지 못한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지난 9월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던 필수품목 제도 개선 방안 중 가맹계약서 필수 기재사항에 필수품목 항목과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추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개정안이 정부 이송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포되면, 필수품목 관련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이었고 2023년3분기는 0.70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0.10명 감소했다. 또 9월 출생아 수는 18,707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4.6% 감소했다. 출생아수의 감소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의 경우에도 2021년 인구가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출산 장려정책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인 문제다.이 같은 출산률 감소로 국가의 존립이 위태하다는 커다란 이슈가 있지만 화장품의 경우에도 앞으로 화장품을 소비할 인구가 감소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검토와 전략이 필
LG생활건강이 DJSI 월드 지수에 6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14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 11년 연속 진입했다고 밝혔다.2023년 DJSI World 지수에는 글로벌 2,544개 기업 중 12.6%인 320개 기업이, 국내에서는 22개 기업이 각각 편입됐다. DJSI Asia Pacific 지수에는 609개 기업 중 25.6%인 156개 기업이, 국내 기업은 36개 기업이 각각 편입됐다. DJSI Korea 지수에는 202개 기업 중 31.2%인 63개 기업이 편입됐다.DJSI 평가 항목은 △지배구조 △윤리경영 △기후변화
모다모다의 염모샴푸의 유전독성 이슈가 2년만에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되면서 마무리됐다.지난 2021년 12월에 식약처는 (주)모다모다가 소비자가 오인할 만한 광고를 한 사실이 있어 이에 대해 위반 내용을 확인하고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1,2,4- Trihydroxybenzene (이하 THB)가 샴푸 등 화장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사용금지 규정을 발표했다.여기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식약처의 개정안에 사용금지 원료로 지정된 1,2,4-THB를 제외하고 해당기업과 함께 식약처가 객관적인 평가방안을 마련하여 2
화장품의 온라인거래가 계속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가장 큰 폭으로 증가됐고, 월 모바일 거래액이 8천억원을 돌파했다.김경나 통계청 서비스동향과 사무관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화장품 온라인거래가 전년 동월대비 감소된 것은 코로나로 인한 면세점의 온라인거래의 감소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관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월은 면세점의 온라인거래와 내수시장의 온라인거래가 증가되면서 17.1%의 높은 증가률은 달성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통계청은 ‘10월 온라인쇼핑동향’이란 통계에서 10월
최근 식약처가 화장품에 함유되는 추출물에 대한 표시광고 지침을 개정했다. 앞으로 화장품 성분 표시와 마케팅에서 다양한 변화가 나나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오랜 기간 화장품에 몸을 담고 있는 A사의 K임원과 또 다른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추출물 표시광고 개선에 따른 국내 외 향후 변화 등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이들 복수 관계자들은 “이번 식약처의 추출물 표시 방법의 개선은 이미 해외에서 시행는 규정이다. 국내 규정의 개선으로 글로벌 규정과 일치하게 됐다. 일부 국내 업체들은 수출할 때 이미 글로벌 규정을 준수했다”고 말했다. 특히 "
멈춰지던 K뷰티의 수출 엔진이 다시 가동되고 있다.산자부는 11월 국내 화장품은 총 1조 211억원(7억 8,4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월 8,309억원(6억 3,800만 달러) 보다 2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또 지난해의 경우에는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 5월 한 달을 제외한 10개월이 하락됐지만 올해는 1월, 4월, 5월 세 달만 하락했고 8개월간 상승됐다. 따라서 올해 11개월 동안 총 10조 1,412억원(77억 8,6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총 9조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