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롯데면세점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해 화장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있다.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국 여객선 단체광광객 150여 명이 지난23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오늘(24일) 발표했다.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 여객선을 통해 22일 입국했고. 롯데면세점 쇼핑코스를 비롯해 2박 3일 동안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그리고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24일 저녁 출국한다고
애경산업이 해외 진출을 적극화하고 있다.최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2분기 총 수출액 가운데 중국 비중이 90%이며 티몰·틱톡·샤오홍수 등 전자상거래 판매가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처럼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 이하 투이 티엔)’을 모델로 발탁해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오늘(17일)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뷰티∙패션∙방송 등 다방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화장품의 대 베트남 수출은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4% 증가됐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베트남과의 외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베트남 뷰티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높아가고 있지만 아직 베트남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는 발표는 없다. 특히 베트남 진출을 탐색하기 위한 뷰티 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낮다.최근 국내의 인디브랜드인 스파에이르(대표 김수진)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3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화장품·미용 박람회 (2023 Vi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외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마스크 팩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타났다. 마스크 팩은 중국 시장을 기회로 급격히 성장했다. 한때 엘엔피코스메틱은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해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고 리더스코스메틱이나 에스디생명공학 등 마스크팩 브랜드들도 상황은 좋지 않다.특히 중국 시장에서 특별한 대안을 찾지 못하면서 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또 내수 시장은 한계가 있어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 회복을 할 수 밖에 없는
잉글우드랩이 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근거를 구축했다.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TGA)으로부터 우수 제조·품질관리 기준(GMP)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잉글우드랩은 호주 식약청 TGA의 제조, 충전, 포장, 테스트 등의 전반에 걸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자외선차단제와 같은 일부 기능성화장품을 일반의약품(OTC)으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TGA GMP 인증을 발판 삼아 잉글우드랩은 고객사가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어제(8일) 2.26% 폭락돼 불안했지만 오늘(9일) 1.57% 상승돼 일반 투자자들에게 위안이 됐다.하지만 2년여 전 200만원대를 40만원대를 돌파여부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화장품의 황제주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오늘 주가는 441,500원, 122,000원으로 고점 대비 30% 이상 폭락됐다.특히 중국 매출 부진 예상이라는 시그널이 계속 발생됐지만 일부 증권사와 업체들은 한한령이 해제되고 단체관광객만 오면 만사형통이고 코로나만 해제되면 즉각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해 정보가 부족한 일반 투자자들은 매도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문화와 예술' 주제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연구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문화와 예술' 분야는 처음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신규 주제이며,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공고히 하고자 주제로 선정했다. 지원자는 자유주제인 '문화와 예술: 교류, 융합, 그리고 변화', 지정주제인 'K-컬처에서의 아름다움' 중에서 선택 지원할 수 있다.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고유의 문화적·예술적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동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문화적 현상 등에 대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지난해 대비 8%가 증가됐고,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외선차단제의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만 하는 단일기능성이 192개이고 여기다 미백과 주름개선 그리고 자외선 등 이중 기능성이 30개이고, 삼중 기능성이 92개를 합치면 314개에 이른다.오늘(27일) 식약처는 올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통계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심사 건수는 총 524개이고 이 가운데 국내가 466개이고 수입은 58개라고 발표했다.또 품목별 단일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는 자외선 차단제가 192개로
코스메카코리아가 뷰티기업으로서 ESG 및 윤리경영을 적극 추진한다. 코스메카는 지난 2021년 ESG 위원회 출범 이후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실천하면서 2022년 하반기에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환경·사회적 책임·기업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이어 코스메카는 어제(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윤리적이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by Glint)’가 아이돌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을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코드 글로컬러 관계자는 발탁 이유에 대해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코드 글로컬러의 방향성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지닌 더보이즈 주연을 통해 잘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특색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코드 글로컬러의 이미지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했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의 타투프린터 소송에 대해 양사가 고소·신고 등을 취하하는 것은 물론 타투인쇄기(프린터) 산업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신제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합의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법적 문제가 해결되자 오늘(13일) LG생활건강은 미니 타투 프린터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3’에 선보인다며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어반브레이크 2023은 새로운 예술과 기술을 지향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반
아모레퍼시픽의 유통전략이 변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직영샵이라든지 백화점, 면세점 등 언제든지 본사의 통제가 가능한 유통채널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유통기업이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한 유통으로 예상되는 온라인채널 진출에 적극성을 갖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A.S. 왓슨그룹은 현재 왓슨의 글로벌 유통 플랫폼을 통해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쟝센 등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리윤, 에스트라 등 추가 브랜드로 판매를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