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은 엘지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라파스와, 바른손, 글로본 등 3개 종목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다. 이는 지난 4일 현재 국내 화장품업종의 53개 종목의 외국인 투자자 보유율을 조사한 결과다. 엘지생활건강우는 84.91%, 아모레퍼시픽우는 58.7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또 LG생활건강 45.40%, 아모레G우 48.82%, 아모레퍼시픽 33.41%, 아모레G 17.50%, 아모레G3우 7.05% 등으로 엘지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관련 종목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
국내 화장품에는 에뛰드와 클리오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지만 발전을 하지 못한다. 특히 해외 진출은 더욱 어렵다. 기세 좋게 중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참패했다. 지난해에 완전히 철수했다. LVMH그룹 산하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도 올해 초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매장을 철수했다.그러나 중국은 퍼펙트다이어리와 화씨즈, 채당 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퍼펙트는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우리를 비롯해 해외 브랜드의 메이크업은 위축되고 있는 반면 중국 로콜 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 등도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의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집중하고 있다. 나머지 브랜드들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중국 전자상거래 트랜드와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 특히 이미 알려진 플랫폼을 진입해 단기적인 이익에만 몰두하는 반면 중장기적인 접근자세는 찾기 힘들다.또 중장기적인 접근을 하려고 해도 중국의 국가급 전자상거래는 무엇이 있고 언제 개최되고 어떤 방식으로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2분기 1조 3,034억 원의 매출과 1,0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188.5%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혼란이 가중된 해외 시장에서도 온라인 채널의 선전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이 10%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제품과 채널 믹스의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이니스프리가 가수 장원영을 모델로 발탁하고, 티저 영상을 27일 공개했다.장원영은 Mnet 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고,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노래, 춤, 외모 등 넘치는 끼와 건강한 에너지, 당당한 매력으로 ‘완성형아이돌’, ‘사기캐’ 등으로 불리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니스프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의식 있는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고객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뷰티 브랜드다. 특히, 꾸며진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지난 2019년쯤이다. 쿠팡의 약관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됐고 국회에서도 논의가 됐었다. 오늘(21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주식회사 쿠팡이 소비자와 체결하는 이용약관 뿐만 아니라 입점업주와 체결하는 약관을 함께 심사하여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발표했다.특히, 아이템위너 제도 운영을 위하여 쿠팡이 입점업체의 컨텐츠에 대한 이용 권한을 광범위하게 부여받고 제한 없이 사용하는 조항 등을 시정하여 판매자의 컨텐츠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도록 했다. 이번 약관 시정으로 쿠팡을 이용하는 소비자와 입점 사업자들이 불공
2010년대 초중반 국내에 워터리스 개념의 뷰티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 시장에 활력을 주었다.이때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등 로드샵이 속속 참여하면서 시장 확대를 꾀했다. 하지만 소비자 특히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지지부진해졌다. 물 관리 및 보호차원 보다는 휴대성이나 편리성 등에 초점을 두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전 세계가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해결 의지가 높아졌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이 탄소중립계획을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워터리스 뷰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6월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워터리스 샴푸를 출시했다.
클린뷰티 지속 성장과 오프라인 매장 회복, 할부구매가 2021년 미국 뷰티 트랜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회복의 경우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점차적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 질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따라서 소매경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전자상거래 결제 서비스 회사인 Klarna는 1만 5천 명의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발생기간 동안 어떤 뷰티제품을 어떻게 구입했고, 어떤 채널을 이용해 구입했고, 구입시 고려사항은 무엇이냐는 설문을 실
세계 주요 각국들이 화장품의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사정이 다르다. 중국은 2014년 6월부터 중국식품약품감독국(약칭 CFDA)이 국내 비특수용도화장품 및 일용 제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강요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CFDA는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타 화장품과 수입화장품이 동물실험을 거치라고 했다. 로컬기업은 면제이고 해외 기업은 동물실험을 하라는 불완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때문에 국내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국 규정을 따를 수밖에 없다. 화장품협회의 한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이 중국
우리는 화장품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실행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지난 2018년 12월 24일 개정했다. 2019년 12월 25일 시행했다. 법 시행 후 9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쳤다. 그리고 2020년 11월 25일 환경부와 화장품협회, 포장재 재활용공제조합이 화장품 용기의 회수촉진과
한동안 국내 화장품은 중국서 지적재산권을 보호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오는 2021년 6월부터 기존 보다는 한층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0년 9월 17일 중국 국가 지식산권국은 상해에서 2020년도 상표 등록 편리화 개혁에 대한 집중 토론회를 가졌다. 한 달 뒤인 2020년 10월 17일 제13기 전국
우리는 연구개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 또 성분과 제형개발만으론 잠시의 차별성은 있지만 지속성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개발해야 할지 방향성을 결정하기에는 힘들다. 특히 국내 화장품은 수출 4위다. 지난 몇 년 동안 괄목할만한 양적성장을 했다. 앞으로 더 나가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