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일본 진출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과 토니모리, 애경산업 등은 일본의 온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입점해 판매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마녀공장은 한걸은 더 나아가 일본의 인기배우를 모델로 발탁해 현지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있다.오늘(8일) 마녀공장이 일본의 인기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마녀공장은 올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71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액 11.7% 증가,
소비자들은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혁신적인 화장품을 요구하지만 개발은 쉽지 않다. 특히 OEM 및 ODM사의 경우에는 수많은 고객들이 뭔가 차별화된 화장품을 요구한다. 이를 수용하지 못하면 매출 감소는 물론 연구 개발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때문에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에는 전 직원들의 연구개발 능력을 집중시키고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매년 ‘뷰티기술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메카는 오늘(5일) ‘올해 뷰티대전은 4일에 종료됐다.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와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대표이사 김용한)는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에 지분 18%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용한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368만 918주를 주당 11,000원에 매도하며 계약 총액은 405억원 규모다.매각 후 김용한 대표이사의 지분은 36.3%에서 18.3%로 변동되며,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된다. 향후 이루다의 매출과 이익이 일정 금액 이상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채널에 주력하고, 북미나 유럽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몇 년 전 신년사에서 중국 시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고, 올해는 탈중국을 선언했지만 다시 중국 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오늘)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고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발표했다.서회장은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
국내 화장품이 고전을 하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이 계속되고 있어 희망은 있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이탈리아 유명 화장품 제조사 연구소장 출신 마르코 난니니 대표와 공동으로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색조 화장품 연구 개발 전문기업이며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까지 모든 색조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제조업 신고를 완료했고 밝혔다.그동안 화장품이 중국 특수를 얻으면서 패션, 제약, 시품 등 다른 산업에서 진출을 했지만 이번에는 화장품 효능효과를 평가하는 인체실
대원제약이 에스디생명공학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다수의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화장품 관련 인력을 채용해 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을 했지만 대원제약은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어느정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에스디생명공학을 통째로 인수하는 공격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특히 동국제약이 화장품에 진출하면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얻으면서현재 현대약품,고려제약을 비롯한 많은 제약사들이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 제약회사의 화장품사업 담당 L임원은 "화장품과 제약은 원료나 연고 제형 기
유아용 화장품 종목으로 지칭된 제로투세븐의 주가가 올해 2월 한국과 중국에서 저 출산 이슈로 반등했다. 이어 중국 위생허가 확보 등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때 주가는 1만원대까지 근접했다. 그러나 중국 시장 등 해외 시장에서 괄목한말한 실적 등 주가를 상승시킬만한 재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어제(29일)는 6,4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특히 어제 제로투세븐은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 구축 목적으로 10억536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또 오늘(30일) 제로투세븐이 미래 신성장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2023년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2023년 서경배과학재단이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SMC 단백질의 상분리 현상도 염색체 구조 형성의 기본 원리일까?’를 제안한 류제경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상황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보처리의 신경 기전 규명: 분자생물학 및 신경망 신경 과학과 수학적 분석의 통합적 접근’을 제안한 박정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학과) ▲’조직 특이적 암 형성 과정의 근본 원리 규명’을 제안한 염민규 교수(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
아이윈플러스 계열사 프로닉스가 아모레퍼시픽과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생산 판매한다. 오늘(25일)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마케팅, 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한다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닉스는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약 3,500개의 미세한 마이크로 LED를 활용하여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하여 기존 LED 마스크와는 완전히 차별화 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프로닉스는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AI 센서 및 독보적인 마이크로 LED
국내 기능성화장품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미백 등 기능성 품목의 확장과 한제품에 한 가지 기능만 갖고 있는 단일 기능성과 두 가지을 갖고 있는 2중 기능성, 세 가지 기능을 갖고 있는 3중 기능성에 머물렀다.하지만 최근에 한가 지 제품에 4가지 기능을 갖고 있는 4중 기능성 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특히 과거와 다르게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화건강 등 브랜드사가 주도하기보다는 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 등 ODM사가 주도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애경산업이 해외 진출을 적극화하고 있다.최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2분기 총 수출액 가운데 중국 비중이 90%이며 티몰·틱톡·샤오홍수 등 전자상거래 판매가 3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이처럼 중국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 이하 투이 티엔)’을 모델로 발탁해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오늘(17일)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뷰티∙패션∙방송 등 다방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화장품의 대 베트남 수출은 3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4% 증가됐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베트남과의 외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베트남 뷰티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높아가고 있지만 아직 베트남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는 발표는 없다. 특히 베트남 진출을 탐색하기 위한 뷰티 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낮다.최근 국내의 인디브랜드인 스파에이르(대표 김수진)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3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화장품·미용 박람회 (2023 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