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엘지유니참㈜이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한 ESG경영을 추진한다. 유니참(대표 김성원)은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연간 163톤씩 줄이는 목표로 수립했다. 1차적으로 구미공장 옥상 전체의 50.5%에 달하는 면적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 발전 설비를 함께 도입하기로 했다.2024년 6월에 해당 설비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의 약 34%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또 생리대와 기저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불량품의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다양한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강화한다.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은 16일(월요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재활용 협업 모델 구축 ▲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 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시각장애인의 생활용품 사용 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한국소비자원과 국내외 생활용품사들의 긴밀한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소비자원은 ‘흰 지팡이 날’을 맞아 ㈜LG생활건강, 애경산업㈜, 헨켈홈케어코리아(유), 로레알코리아, 한국피앤지판매(유), 유한킴벌리㈜, 라이온코리아㈜, ㈜아모레퍼시픽 등 사업자정례협의체 8개사와 함께 다소비 생활가정용품 식별용 점자 태그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또 소비자원은 협의체 참여기업과 함께 생활가정용품 식별을 돕는 점자 태그를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품목과 수량을 전년보다 1.6배 확대한 주방세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와 강스템바이오텍가 피부 오가노이드기법을 통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시험법을 개발했다.피엔케이(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와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2월에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 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어 최근에 MOA를 체결했다.피엔케이는 MOU체결 이후 양사는 협력을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탈모 및 장벽개선 등 기존 2D 세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시험법을 찾았다고 밝혔다.또 기존 피부 모델은 부속기관이 없었으나 피부 오가노이드 3D 모델은 모낭조직을 포함해 인체피부조직
한혜진씨가 애경산업의 ‘바이컬러(BYCOLOR)'에 대한 브렌드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애경산업은 오늘 한혜진씨를 모델로 발탁했다. 앞으로 바이컬러는 한혜진씨와 바이컬러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알리고, 고기능성 제품력을 가진 덴탈 케어 브랜드의 전문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바이컬러 관계자는 “한혜진은 바이컬러만의 감성과 개성, 그리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가진 전문성에 잘 부합하는 모델이다. 바이컬러는 한혜진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대약품의 탈모 샴푸인 ‘마이녹셀’이 중국 왕홍(인플루언서) 샤오란과 라이브 방송을 했다.현대약품은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 전문회사 레이블코퍼레이션의 ‘샤오란’과 함께 중국의 인기 SNS 플랫폼 ‘콰이쇼우’를 통해 19일 방송해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 5천 세트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따라서 현대약품은 특화된 식물성 성분과 과학적 인체검측실험 등을 통해 효능과 효과를 검증 받아 중국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중국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구매의 편리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의 특
2019년 이의경 전 식약처장 시절에 생리대 독성 논란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다.식야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기농‧천연 재료 사용을 표방한 생리대 광고 사이트 1,644건을 점검하여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869건을 적발해 조치했다.식약처는 생리대·생리컵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조·품질관리기준(GMP)안을 마련하고 5개 업체와 시범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생리대에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식약처가 생리대에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지 4년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재직 때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인수 합병해 주목을 받았다. 이정애 대표도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처음으로 메이크업 브랜드 인수합병을 결정했다.LG생활건강은 오늘(25일)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hince(힌스)’를 보유한 ㈜비바웨이브(대표 허재석)의 회사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국내에 메이크업 브랜드는 많지만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로레알코리아가 동대문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를 인수한 후 3CE가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지난 몇년간 중국 매출 부진과 토로나 등으로 국내 화장품업계에 구조조정이라는 단어가 익숙했다. 하지만 오늘(25일)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5일 오후 4시까지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네오 △코스맥스파마 △코스맥스USA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조민씨의 홍상체험기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 행위로 판단하고 행정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어제 오후 7시에 조민씨의 해당 영상은 9월 15일 국민신문고에 ‘유튜브 동영상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 조치’ 요청의 내용으로 민원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분석한 결과, 운영자는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제품에 대해 “약 1개월간 꾸준히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고~ ” 등으로 표현하여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제8조제1항제5호를 위반한 점이 명백하다는
마녀공장이 일본과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확산을 위해 모데를 발탁하면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9월 8일 마녀공장은 일본의 인기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었다.이어 오늘(22일)은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인 배우 최희진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보습제품에 대한 광고 캠페인 등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마녀공장은 클렌징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근거로 성장해 왔다. 따라서 이번에 보습 스킨케어 제품을 강화할 것으로 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30여 개 협력사다. 오는 10월 3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