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김연균 기자]회수 대상 의료기기를 유통 현장에서 바로 차단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중 품질 부적합 등 회수 대상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판매차단할 수 있는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을 3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은 회수
[뷰티경제=김연균 기자]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로 베이징 국제건강산업박람회 등 중국 내 뷰티 박람회에 한국 기업들이 참석을 꺼리고 있어 행사 진행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지난 11일 끝난 ‘2017 춘계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박람회’ 한국기업 모집 단체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사드
[뷰티경제=김연균 기자]‘LG생활건강 항저우 화장품 공장이 중단됐다’는 가짜뉴스가 생길 정도로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제조, 유통, 판매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중미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 가서명 소식이 들리면서 화장품 수출 산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특히 중국 수출 물량을 줄이고 있는 지방 중소 화장품 제조 기업에 활력을 북돋우고 있다.
[뷰티경제=김연균 기자]사드 이슈 전 모집을 시작한 ‘2017 춘계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가 3월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46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 화장품, 메디컬화장품, 헤어, 네일, 피부관리 등 300여개의 한국 뷰티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기업 참가를 모집한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사드로 인한
[뷰티경제=김연균 기자]정부 당국의 획기적인 조치가 나오지 않는 한 화장품 등 소비재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가 오는 10월 열리는 중국 공산당 당대회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산 소비재 수입 비중이 낮은 중국이 비관세장벽을 높이며 한국 화장품의 유통, 판매에 계속되는 걸림돌이 될 전망된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뷰티경제=김연균 기자]사드 문제로 화장품의 중국 수출 및 오프라인 유통·판매가 여의치 않은 가운데 새로운 판매처으로 미국의 온라인 시장을 주목하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 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곤혹을 치루고 있는 한국 화장품 판매, 유통보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에 대한 화장품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소비자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미
[뷰티경제=김연균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강남역에 떴다.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상큼한 봄 향기를 전하기 위해 9일 강남역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걸스데이 혜리와 함게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신제품 ‘쥬스스무디 바디워시’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팬사인회는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외에도
[뷰티경제=김연균 기자]중국 당국이 유통·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에 대해 목을 조이고 있다. 첨예한 외교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사드 문제가 결국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이 설 자리를 빼앗아 가고 있다. 특히 품목별로 20%는 반드시 수입 제품을 대상으로 샘플을 검출하라는 지시가 내려
[뷰티경제=김연균 기자]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오면서 관련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2016년 김지원 선크림으로 주목받았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자외선이 급격히 강해지는 계절을 대비해 ‘브라이트닝 업 선’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신제품 ‘그린 마일드 업 선’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SPF
[뷰티경제=김연균 기자]사드배치로 중국서 한국화장품에 대한 나쁜 감정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당초 계획대로 중국 화장품판매 참가기업 모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특히 현재 중국 대리상이나 일선 유통에서 한국산화장품에 대한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진흥원은 2017년 해외 화장품판매장 개
[뷰티경제=김연균 기자]‘사드’문제로 중국과의 관계가 어색해진 가운데 오는 7월 6일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K-Style FAIR 2017(이하 K스타일페어)’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엑스포럼측은 한·중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행사 진행 및 참가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뷰티경제=김연균 기자]한국무역협회가 ‘사드 보복’으로 중국과의 교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기업들을 위해‘대중 무역애로 특별상황반’을 8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특별상황반은 우리 기업들이 대중 교역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무역협회 홈페이지 및 트레이드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한국무역협회는 대중 무역애로 특별상황반을 협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