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종목들이 실적 개선 기대종목으로 기대를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때문에 실적 공시와 주가 등락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가운데 ODM종목들이 속속 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지난 15일에, 한국콜마는 오늘(22일), 코스메카코리아와 잉글우드랩은 23일로 예정돼있다. 특히 해당 종목들의 주가는 실적 공시 전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오르고 실적공시 후 다시 하락하고 특히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와 매수를 반복하는 패턴이다. 그러나 한국콜마의 경우에는 기관들은 한 달 가까이 집중 매도해 다른 패
아모레퍼시픽 등 많은 화장품사가 중국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애경산업은 중국 배우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오늘(22일)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현지 인기 남성 배우인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특히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중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또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더
코스메카코리아가 오는 23일 지난해 실적 공시를 앞두고 주가가 폭등했다.지난 1월에 하나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증가한 1,200억원, 영업이익은 295% 증가한 149억원으로 예상해 실적 개선종목으로 주목을 받았다.따라서 투자열기가 고조되면서 1월10일에는 42,000원까지 급등하면서 11일에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시장은 곧바로 얼어붙으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고 17일에는 37,950원까지 내려갔다. 25일은 투자경고가 투자주의로 변경, 해제되면서 다시 40,950원
올해 토니모리의 화장품 매출이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 향상이 기대된다.토니모리는 용기업체가 모체다. 국내에 로드샵이 전성기를 이룰 때 특화된 다채로운 용기로 시장에서 주목도를 높였고 성장기반을 마련했다.이후 중국 특수로 매출이 향상되면서 다시 한 번 도약을 했다. 하지만 중국 유통사와 현지에서 소송 ㅈ등 법정 다툼을 진행하면서 중국서 철수하면서 매출이 하락했다. 중국 철수 이후 코로나 등이 겹치면서 국내 로드샵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좀처럼 매출이 증가하지 못해 부진한 실적이 계속됐다.지난해부터 일본이나
지난 75년 동안 국내 메이크업은 가치 향상을 위한 많은 도전을 해왔지만 아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는 거의 없다.과거 화장품 가게가 유행할 때 이들 유통을 중심으로 클리오, 에뛰드 그리고 코스라인 등의 색조 전문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성장했다.이후 로드샵 유통이 형성되면서 에뛰드와 클리오가 성장을 거듭했고 코스라인은 사업을 접었다. 특히 중국 뷰티시장이 성장하면서 에뛰드와 클리오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하지만 이들 브랜드는 초기에 중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점점 영향력이 감소됐고, 게다가 메이크업 보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3월에 궁중비책의 총 8개 제품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영유아 화장품 등록을 완료했다며 중국 매출이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같은 호재성 이슈가 발표 때인 지난해 3월3일 주가는 9,760원까지 상승해 많은 투자자들이 제로투세븐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지난 15일 제로투세븐은 매출액은 -23.2% 감소한 694억1299만원이었고 영업이익은 23억2408만원으로 전년 대비 -75.1% 각각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이유에 대해 ‘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 공로로 대한화장품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늘(20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회 정기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협회는 김의원은 그동안 '국회 K-뷰티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화장품 산업이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고 밝혔다.김의원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
K뷰티가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자국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화장품법인 모크라(MoCRA,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를 시행하고 있다.때문에 미국 뷰티 시장 진입은 과거와 같지 않다. 특히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는 우리나라와 달리 OTC(일반 의약품)제품으로 관리하고 있어 진출이 만만치 않다.이와 관련 ODM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 등 북미 시장은 선스크린 등 자외선차단제의 수요가 높다. 그러나 OTC제품의
최근 국제금융센터가 ‘외국인 증권자금은 지난해 11월부터 유입세로 전환된 후 최근달러 강세, 주가 조정 등에도 불구하고 주식·채권 모두 순유입 기조를 유지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최근 들어 성장률이 둔화된 화장품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2월 16일 현재 아모레퍼시픽 등 11개 종목에 대한 외국인 보유율을 조사했다.이들 11개 종목 가운데 LG생활건강을 제외한 10개 종목의 외국인 보유율이 2023년 2월16일 대비 증가돼 화장품에 대한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K뷰티는 중국 대체 시장으로 미국을 선택했고 지난해부터 본격화했다. 1월 관세청의 대 미국 수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스킨케어 등 8대 품목 중 기초화장품 등 6대 품목이 증가됐고 립스틱과 아이섀도 등 2개 품목은 감소돼 전반적으로 순조로웠다.아직 미국 수출액은 중국에 비해 높지 않지만 상승세에 있기 이를 잘 유지하고 관리해 중국에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 수출액은 스킨케어는 지난해 1월 343억원(25,679천 달러)에서 올해 1월은 762억원(57,027천 달러) 122%, 메이크업은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많은 화장품이 중국 시장 부진을 만회하기위해 보수적인 경향이 짙은 일본으로 진출했다.관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기초화장품 등 7대 수출 주력품목 가운데 4대 품목이 증가됐고 3대 품목은 하락해 상승세였다. 특히 기초화장품의 수출은 증가된 반면 메이크업은 소폭 하락했다.이처럼 대 일본 수출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국내 화장품이 갑자기 몰리면서 최근에 출혈경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해 중장기적 관점의 시장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1월 스킨케어 등 9개 품목의 일본
1월 대 중국 화장품 수출이 증가돼 K뷰티의 중국발 위기가 감소되고 있다. 그동안 K뷰티는 중국에 의존한 성장을 했다. 그러나 이들은 사드와 단체관광 금지, 코로나 등 때문에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외부 환경을 탓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탈 중국을 선언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가 해제된 지난해에도 회복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1월 대 중국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샴푸 등이 전년 동월 대비 1백% 이상 증가되는 긍정적인 시그널이 발생됐다.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완전한 회복여부를 판단 할 수 있지만 지난해 말 티몰에서도 판매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