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업체들이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해 기초체력을 보강했고, 코로나가 끝난 지난해 결과물이 나타났다. 오늘(7일) 식약처는 년도별 기능성화장품 심사현황을 자료를 통해 2021년 603개, 2022년 628개였지만 2023년 943개(국내 844개, 수입 99개)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종류별 심사 건수는 자외선차단 341개, 탈모증상의 완화에 도움 131개, 염모 52개,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 48개, 미백 37개, 주름개선 26개,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
전 세계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재제생에너지 사용 등 다양한 탄소배출 감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화장품업체들도 지난 2021년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50%에 이르는 등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노늘(7일)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2022년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34%를, 2023년에는 전사 에너지 사용량 중 50%를 재생에너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제품을 생산하
이미 미래 사회학자들은 4차 산업혁명에서 유통분야는 전자상거래가 중요하다고 예상했다. 많은 재화가 전자상거래플랫폼을 통해 국경을 이동한다. 따라서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재화 중 어떤 품목이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지 중요하다. 관세청의 지난해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 통계에 따르면 화장품이 전체의 62%를 차지해 전략 품목으로 육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특히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총액 가운데 면세점 비중이 85%를 차지하고 있어 과거 면세 따이공과 같은 매출 폭락사태를 겪지 않으려면 해외 직접 판
과거 화장품의 사회적 이슈는 발암물질 함유 등 성분의 인체 위해성이었다. 이후 국내는 물론 세계 뷰티는 포뮬러를 설계할 때 인체 위해물질을 철저히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대표적으로 친환경 방부제를 도입하면서 더 이상 이슈가 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상 이변 등이 세계 곳곳에 속출하면서 지구환경보호에 대한 이슈가 발생했다. 특히 탄소배출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이 화두다.각 분야는 탄소배출 감소라는 도전에 직면했다. 화장품의 경우에도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리필스테이션이나 용기의 생분해성 물질 개발 등이 2022년쯤부터 추진됐
2023년 화장품 수출 향상은 기존의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들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 K뷰티의 미래는 절망적이지 않다.특히 K뷰티는 지난 70여년간 대기업 주도의 성장을 했지만 최근 몇년간 대기업들의 성장이 꺾였지만 코로나 이후 중소기업들이 국내 시장이 아닌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활발히 진출해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최근 산자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화장품 총 수출액은 11조 2,500억원(84억 6,600만 달러)으로 2022년은 10조 5,025억원(79억 5,300만 달러) 대비 6.4% 증가돼 코로나 후유증에
꺼져가던 화장품 수출이 새해부터 저력을 발휘했다.산자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K뷰티 총 수출액은 11조 2,500억원(84억 6,600만 달러)으로 2022년은 10조 5,025억원(79억 5,300만 달러) 대비 6.4% 증가됐다. 또 오늘(1일) 산자부의 2024년 1월 화장품 수출 통계에 따르면 1조 600억원(779백만 달러)으로 전년 동월 6,200억원(467백만 달러) 대비 무려 71% 증가됐다.화장품 수출은 코로나가 정점을 이뤘던 2021년에 12조 231억원(91억 9,200만 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9. 끝]2023년 12월 K뷰티 치약 수출 현황 과거 국내 치약은 해외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소함유량을 1,000PPM을 1,500PPM으로 상향 조정했고, 식약처는 치약을 화장품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2022년 국내 치약의 총 수출액은 725억원(54,272천 달러)이었고 2023년에는 789억원(59,038천
앞으로 50㎖(g) 이하의 소용량 화장품은 ‘전성분’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등을 필수적으로 기재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한 일부 소용량 화장품의 기재‧표시의무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1.31.~3.12.)했다고 오늘 발표했다.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50㎖(g) 이하의 소용량 화장품은 전성분 표시들을 확인할 수 없어 소비자의 안전에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1월9일에 해당 규정을 담은 화장품법이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8]2023년 12월 K뷰티 유아용화장품 수출 현황우리나라, 중국 등 일부 국가가 저 출산으로 고민이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따라서 화장품의 경우에도 유아화장품으로 차별화한 브랜드에 대한 미래 성장이 기대되면서 ‘출산장려정책 테마 종목’으로 구분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하지만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7]2023년 12월 K뷰티 마스크팩 수출 현황우리는 마스크팩에 더 이상 희망을 가질 수 없는 것인가? 과거 중국 특수가 한창일 때 한 개 브랜드가 년 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상장까지 거뜬히 통과하면서 K뷰티를 성장시킬 핵심 동력으로 평가됐다.하지만 중국 로컬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패배하면서 위축됐다. 특히 2022년 마스크팩의 총
미세조류를 이용한 저분자 펩타이드 물질이 개발돼 국내 화장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특히 저분자 펩타이드는 최근 세계적인 뷰티 트렌드로 조성되고 있는 클린뷰티를 지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소 등 ESG 경영활동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어 주목된다.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속 가능한 원료 중 대표 소재인 ‘미세조류’를 활용한 펩타이드 화장품 소재 특허 등록(클로렐라 프로토테코이데스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 또는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등록번호 10-2622004)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와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6]2023년 12월 K뷰티 샴푸 수출 현황 국내 화장품이 중국 현지의 브랜드와 경쟁에서 패배하면서 중국 시장진출에 대한 열기가 식고 있는 가운데 샴푸 수출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특히 지난해부터 국내 화장품사가 미국 등 북미 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미국 수출이 100% 이상 증가해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또 대만 그리고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