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미쟝센이 국내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 미쟝센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미쟝센은 글로벌 모델 발탁에 따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10여 개국에 공개한다고 밝혔다.또 미쟝센은 콘텐츠 공개와 함께 올 상반기에는 주요 라인들의 트리트먼트 등 핵심 제품을 내세운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미쟝센은 에스파 세계관의 ‘나’로부터 시
국내 마스크팩 1세대인 코스토리의 파파레서피가 ‘중국에서 철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빨리 전달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말 중국의 파트너의 계약 중단으로 중국 현지에서 코스토리가 철수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대해 코스토리는 "철수는 없다. 2월 안으로 티몰, 징동(京東), 틱톡 등에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하면서 재정비할 예정이다”고 밝혔었다.특히 코스토리의 중국의 파트너는 계약 파기 후 ‘황춘우‘라는 마스크팩 브랜드를 독자적으로 론칭했다. 따라서 티몰의 해당 브랜드 플래그십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로컬 브랜드의 평판
최근 애경산업이 중국 뷰티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현지 모델을 발탁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따라서 중국 현지 모델과 애경산업의 웨이보 계정을 통한 소비자들의 평가와 해당 신제품의 티몰 공식 플래그십의 상황을 취재했다.애경이 국내서 현지 모델 발표 뉴스를 발표한 날(22일) ‘진철원(陈哲远)’ 모델도 본인의 웨이보 계정에서 애경산업의 모델로 발탁됐다는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신제품에 대한 조회 수가 1억 개 이상을 돌파하면서 단기간에 충분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신
아모레퍼시픽 등 많은 화장품사가 중국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애경산업은 중국 배우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오늘(22일)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현지 인기 남성 배우인 ‘진철원(陈哲远)’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특히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중국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또 중국 현지 모델 발탁과 더
올해 토니모리의 화장품 매출이 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 향상이 기대된다.토니모리는 용기업체가 모체다. 국내에 로드샵이 전성기를 이룰 때 특화된 다채로운 용기로 시장에서 주목도를 높였고 성장기반을 마련했다.이후 중국 특수로 매출이 향상되면서 다시 한 번 도약을 했다. 하지만 중국 유통사와 현지에서 소송 ㅈ등 법정 다툼을 진행하면서 중국서 철수하면서 매출이 하락했다. 중국 철수 이후 코로나 등이 겹치면서 국내 로드샵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좀처럼 매출이 증가하지 못해 부진한 실적이 계속됐다.지난해부터 일본이나
지난 75년 동안 국내 메이크업은 가치 향상을 위한 많은 도전을 해왔지만 아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는 거의 없다.과거 화장품 가게가 유행할 때 이들 유통을 중심으로 클리오, 에뛰드 그리고 코스라인 등의 색조 전문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성장했다.이후 로드샵 유통이 형성되면서 에뛰드와 클리오가 성장을 거듭했고 코스라인은 사업을 접었다. 특히 중국 뷰티시장이 성장하면서 에뛰드와 클리오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하지만 이들 브랜드는 초기에 중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점점 영향력이 감소됐고, 게다가 메이크업 보
K뷰티가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자국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화장품법인 모크라(MoCRA,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를 시행하고 있다.때문에 미국 뷰티 시장 진입은 과거와 같지 않다. 특히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는 우리나라와 달리 OTC(일반 의약품)제품으로 관리하고 있어 진출이 만만치 않다.이와 관련 ODM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 등 북미 시장은 선스크린 등 자외선차단제의 수요가 높다. 그러나 OTC제품의
최근 애경산업의 쿠션이 중국에서 높은 매출 달성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올해부터 지속 성장여부라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국내 메이크업은 중국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는 물론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클리오까지 밀려났지만 3CE와 애경산업이 버팀목을 했다.최근 중국의 모경통찰(魔镜洞察)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가 종식된 지난해 중국의 온라인 메이크업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때문에 해마다 중국 메이크업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코로나가 끝난 지
중국 미백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5년 365억 4000만 위안에서 2022년 16조원(911억 7200만 위안)으로 성장했고 2026년에는 125조원(6,74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백화장품은 2022년 기준으로 년 간 16조원 이상이 거래된다. 산자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12조원정도다. 또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매출은 2조원정도다.국내 총 수출액 보다 크고, 아모레퍼시픽의 연간 매출 보다 8배 이상 큰 중국 미백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미백화장품은 두각이 없다.특히 국내
2015년부터 세계 뷰티는 맞춤형화장품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들이 맞춤형 화장품에 도전했고 2019년부터 인공지능(AI)를 추가하기 시작했다.특히 2020년에 로레알이 인공지능 맞춤형 파운데이션이 처음으로 개발해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같은 해 LG생화건강은 에이본을 통해 인공지능(AI)으로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또 다수의 브랜드들이 인공지능 뷰티 디바이스나 인공지능 피부평가 측정, 인공지능 립스틱 등을 출시하면서 개발 열기가 뜨거웠었다.하지만 코로나가 발생되면서
전통적인 화장품업체들이 중국 뷰티시장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업체인 프롬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탈모물질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해 주목된다. 프롬바이오는 지난 2021년 매스틱검 수용액을 활용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화장료 조성물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이어 PCT 국제 출원했고, 최근에는 중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특히 프롬바이오는 이 물질은 천연 소재의 혼합물인 만큼 독성이 낮고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 탈모 증상 완화 헤어 케어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해당 조성물이 포함된 제품의 중국
국내 화장품이 중국에서 패배하면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수입화장품이 국내 뷰티시장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어 긴장해야 한다.특히 국내 화장품업체들은 최근 중국 매출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 국내 화장품의 ‘텃밭’이라 할 수 있는 메스유통채널의 통제 기능을 상실해 이를 극복할 대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최근 메이크업부문에서 세계적인 강자인 메이크업포에버는 중국 등에서 인기가 많고, 메이크업 전에 붙이는 마스크팩과 같은 수분 케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킨케에 베이스 파운데이션으로 시장을 탐색하고 있다.이처럼 수입 화장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