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뷰티가 일본 뷰티 시장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은 일본의 큐텐쇼핑몰에서 화장품을 첫 출시한 지 약 6개월 만에 매출액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30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는 LG생활건강 제품은 화장품 브랜드 9종과 HDB(홈케어&데일리뷰티) 브랜드 9종이다. 이 가운데 쿠션, 하이라이트, 립케어 등 메이크업 제품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오희의 쿠션은 올해 5월 국내 첫 런칭 후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쿠션’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고
K뷰티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티르티르(TIRTIR)가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하면 된다’는 희망을 주었다.티르티르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20년 브랜드 법인 설립 1년 만에 ‘1천만 불 수출의 탑’, 2022년‘ 3천만 불 수출의 탑’, 올해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티르티르는 국내 시장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7천만 달러의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 지난 5월에 베트남에서
지난 6월 TS샴푸로 널리 알려진 '주식회사 TS트릴리온'이 엔더블유투자파트너스 등 4개법인에 300억원 매각돼 화장품업계에 화제가 됐었다.TS트릴리온은 9월에 ㈜파켓에 투자했던 주식을 매각했고 오늘(29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본사 사옥 및 토지와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 소유한 토지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미국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회복세를 기대하고 시장에서 TS트릴리온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문의가 많아지고 있고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또 TS트릴리온은
애경그룹이 제주항공 대표와 애경산업 대표를 교체하는 등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은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따르고,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등 책임경영 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애경그룹은 오늘(27일)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이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애경산업 김상준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고,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4명, 상무보 신규 선임 6명, 그룹
코스메카코리아가 로봇,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사업혁명 기술을 통한 생산시스템을 가동하면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코스메카 관계자는 " 현재 포장시설에 단상자, 인서트, 라벨, 아웃박스까지 모든 공정을 완전 자동화한 로봇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 그동안의 제조 생산에 관련한 빅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특히 제조 후 조색에 대한 테이터를 인공지능(AI)가 분석 및 제시하여 수정 및 조색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
지난해 11월24일 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고 18년간 이끌어온 차석용 부회장을 퇴진시키고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고, 올해 3월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정애 대표는 취임 후 인사를 단행하지 않았다. 1년여가 지난 오늘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신규임원 선임 7명 등을 포함한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전무 승진은 이명석(李明昔) CFO/CRO, 정철용(鄭哲鏞) 생산총괄, 권도혁(權渡赫) CDO 등이다.또 신규임원은 손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국가별 자외선 차단 시험기준에 맞는 인체적용시험법 프로토콜을 확립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인증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외선 차단 기능성 시험 가이드라인 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시험법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완료,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하지만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들은 국가별로 상이한 자외선 차단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어 혼란을 겪어오고 있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UVB를 차단하는 시험을 통해 효과를 나타내는 SPF
과거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개방되지 않았을 때 홍콩은 중국에 진출하는 중요한 교두보였다.따라서 국내의 많은 화장품업체들은 홍콩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저명한 홍콩뷰티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했고 한국관이 있을 정도였다.하지만 홍콩 반환과 중국 시장 부진, 코로나가 겹치면서 중요성은 반감됐다. 특히 기존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중국 로컬 브랜드와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중국 시장 진입을 꺼리고 있다. 때문에 홍콩뷰티박람회는 관심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이 같은 부정적인 상황속에서 국내 인디 브랜드가 홍콩뷰티박람회에 참가해
최근 국내 화장품이 일본 시장에서 1위 수입국을 차지했다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의 쿠션과 파우더가 일본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특히 LG생건은 이에 대한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국내 화장품이 일본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상승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LG생활건강은 오늘(20일) 9월 초 일본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론칭한 VDL(브이디엘)의 쿠션 및 파우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10월) 기준일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상승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립큐어빔(Lipcure Beam)' 기술이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혁신상을 받아 5년 연속 수상기록을 달성했다. CES 2024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 수상한 '립큐어빔(Lipcure Beam)'은 하나의 기기로 입술 진단과 케어,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신개념 뷰티 테크 디바이스다.'립큐어빔' 기기의 캡 상단에는 개인의 입술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입술에 디바이스를 대면, 즉각 입술 수분 상태를
국제사회는 기업들에게 ESG기준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카코리아가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2022년 ESG 경영을 추진했고, 올해 7월에 윤리경영을 선포했고, 10월8일에는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ESG활동으로 최근에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 경영 종합평가에서 서스틴베스트 등급 중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코스메카는 2020년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확정했다.P&K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신탁 계약 체결을 SK증권과 체결했다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 11월 15일까지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의 주가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100원이 하락돼 2,340원이었지만 어제 25원올랐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오늘(15일)은 5.07%(120원) 크게 오르면서 2,48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P&K는 이미 2년 연속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