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월 온라인 거래액이 1조원 대에 온라인 거래액은 8천억원대에 각각 안착했다. 최근 통계청의 2023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이라 통계에 따르면 화장품의 지난해 월별 온라인 거래액은 5월에 1조원대를 돌파했고 이어 8월부터 11월가지 4달째 1조원대를 넘었다.또 1월부터 3월까지의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 동월대비 감소됐으나 4월부터 8개월 간은 증가됐다. 특히 7월부터는 10% 이상의 높은 증가률을 기록했다.특히 온라인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은 지난해 10월에 처음으로 8천억원대를 돌파했고, 11월에는 전달 대비 429억원이
K뷰티가 중국 리스크로 감소하던 수출을 회복하는 저력을 발휘했다.산자부는 오늘(3일) 지난 2023년 K뷰티 총 수출액은 11조 800억원(84억 7,100만 달러)이고, 2022년은 10조 5,025억원(79억 5,300만 달러)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K뷰티의 2023년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지난 일 년 간 중국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 등에 집중적인 노력의 결과다. 지난 9년간 K뷰티는 중국을 발판삼아 경이적인 속도로 수출을 성장시켰다. 2021년에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고, 2022년에 하락됐지
2024년 K뷰티는 전반적인 수출 호조가 예상되지만 국가별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코트라가 국가별 특징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 브랜드 시장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이고 2023년 중국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17% 이상 증가된 것으로 예상돼 기능성·프리미엄 화장품의 수출이 소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일본은 한류의 일상화로 일본 내 한국 화장품 인기가 지속됐고, 2022년 한국 화장품의 대 일본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3조원(3,318억 엔)으로 점유율 23.4%를 기록했다.따라서 화장품 강국인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의 플라스틱 절감활동을 더욱 강화한다.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진행하던 오프라인 용기 수거를 온라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아모레몰에서 용기 수거를 신청하고 최소 10개 이상의 용기를 박스에 담아 ‘아모레몰 용기 수거’라고 적은 후 문 앞에 내놓으면 무료로 수거가 가능하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최초 참여 시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인 뷰티포인트를 5,000점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은 실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거 품목 역시 대폭 확대한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앞두고 "2024년은 지혜를 모아 K-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새로운 비젼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서 회장은 “2024년은 세계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K-뷰티는 어떤 시장상황 속에서도 그 잠재력을 증명해왔습니다”고 설명했다.“특히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수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켰고,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화장품 수출 국가 4위에 자리할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
오늘(29일) 식약처는 ESTHER MALL에 대한 부당광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부 식품 광고에서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 확인되어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해당 사이트에서는 일반 식품을 판매하면서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등의 광고를 하였고 이는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의 금지) 위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건전한 온라인 유통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약처의 글로벌 업무 강화로 국내 라면의 유럽지역수출이 72% 증가됐다.올해 식품 수출 주요 성과 중 하나는 대표 국내 식품인 한국산 라면(즉석면류)에 대한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이하 EO) 관리 강화 조치 해제(‘23.6.27)로 유럽연합으로의 라면 수출액이 약 7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농식품 수출 정보를 인용해 라면 수출액은 2022년 1~11월까지 6천1백만 달러였지만 올해 같은 기간 동안 1억4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천4백만 달러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년도별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프라이머, 헤어에센스, 헤어오일 등의 83%가 인체 또는 환경에 유해 우려가 있는 물질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클로실록세인'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D5)의 경우에는 유럽연합의 환경 규제인 ‘REACH’개정(안) 기준 보다 초과 검출됐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관리기준이 없다.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메이크업(프라이머) 12개 와 헤어케어(헤어에센스·오일) 18개 등 총 30개 제품에 대해 시험한 결과, 유럽연합이 화장품에 사용을 금지한 사이클로테트라실
지난 몇 년 간 코로나와 중국 부진 등으로 고전을 했던 K뷰티가 2024년에는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희망적이다.그러나 기존의 중국 수출의 경우처럼 면세점 따이공이나 중국 유통업체를 통한 막대한 매출을 달성하는 방법 보다는 각 지역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진행하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소폭적인 수출 증가가 예상돼 더 이상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 중국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예측하기 힘들다.또 K뷰티가 중국 대체시장으로
식약처는 2024년에 화장품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오늘(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 예산을 올해6,765억원 대비 417억원 증가(6.2%)한 총 7,18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1,864억원, 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에 1,606억원, 마약류 예방․재활 안전망 구축 및 관리 강화에 414억원,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환경조성에 930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화장품의 경우에는 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
K뷰티가 중국 리스크를 적절히 통제하면서 높은 중국 의존도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자부는 매월 화장품의 수출 통계를 발표하고 있지만 지약별 수출액 및 비중은 발표하지 않고 있어 중국 의존도 증감 현상을 파악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따라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의 산자부의 화장품 수출 총액과 중국 해관총서의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입 총액 통계를 비교 조사했다. 산자부의 통게에 따르면 10개월간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9조 800억원(7,003백만 달러)이었다. 같은 기간 중국 해관총서는 한국 화장품 수입액
63개 화장품 상장사들은 올해 사업 결산에서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특히 일부 화장품 종목의 경우에는 지난해 결산 결산 공시에서 감사의견 지연 및 거절으로 이슈가 발생됐고, 또 임직원의 횡령사건 등이 발생했기 때문에 주위가 필요하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최근 임직원에 의한 대규모 횡령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부정위험에 대한 내부통제 활동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2023년 결산 및 외부감사 관련 6가지 유의사항을 어제(25일) 발표했다.특히 2024 회계연도부터는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