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영국 화장품 및 스킨 케어 회사인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공개했다.인도의 데일리뉴스 앤 애널리시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더바디샵은 '희생없는 풍요로움'이라는 슬로건을 내놓으면서,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옥시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국내 소비자들의 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최근 환경부가 한국P&G의 페브리즈에 대한 성분을 공개했다.환경부의 공개에 의하면 페브리즈의 성분에는 미생물 억제제로 쓰이는 벤조이소치아졸리논(BIT)와 항균제인 암모늄 클로라이드 계열의 디데실디메틸암모늄클로라이드(DDAC)가 포함돼 있다. 섬유탈취용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코스메틱 디자인 아시아에 따르면, 글로벌 리서치 전문업체 유로모니터 조사 결과 홍콩이 지난해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업계에서의 급격한 성장 저하를 보였다고 한다.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에서의 여행 감소와 이에 관련된 뷰티 제품의 소비 감소를 꼽았다. 유로모니터의 분석가는 ‘쇼핑 천국’이라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화장품에 흔하게 사용되는 물질인 파라벤 등의 물질이 임신과 그 아기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뉴욕 주립대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의 연구진은 발표했다.뷰티 전문지 코스메틱 디자인에 따르면, 이 논문은 여성이 파라벤, 트리클로산, 트리클로카반이 들어간 상품을 사용하는 것과 아기 건강에 미치는 특정한 영향 사이의 연결고리를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옥시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기업의 피해 보상, 사회적 책임 경영, 그리고 이에 대한 관련 부처의 대응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최근 이와 비슷한 사례에 대해 기업과 관련부처가 적절한 대응으로 주목 받고 있어 화제다.중국의 최고 검색 엔진 기업인 바이두(百度, Baidu)가 자신의 홈페이지 검색 결과로 피해를 본 사용자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남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 옴므(Biotherm Homme)는 11일 세븐 글로벌(Seven Global)과 남성 그루밍 제품 라인 개발을 위한 전례 없는 장기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븐 글로벌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사이먼 풀러(Simon Fuller) 등이 설립한 합작 투자회사로 데이비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인도에서 키 크는 수술(하지 연장술)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큰 키가 아름다움의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좋은 직장과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비싼 수술비와 합병증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한다는 것. 인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하지 연장술을 받기 위해 인도를 찾고 있다.가디언 지(the guardian) 및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유니레버가 새로운 개념의 노화방지화장품에 대한 개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그동안 유니레버가 에라스무스대 메디컬 센터 및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거나 어려 보이는 것에 대한 원인이 유전자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실제 나이와 인지 연령(겉보기에 보이는 나이) 사이의 비밀은 M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이 자사 대표 상품인 존슨즈 베이비파우더의 탈크 성분으로 인해 난소암에 걸렸다는 한 미국 여성의 고소로 최근 5500만 달러(약 645억원) 배상 선고를 받았다. 회사는 지난 2월에도 같은 이유로 고소를 당해 7200만 달러(약 844억원) 배상 선고를 받은 바 있어 존슨앤존슨의 제품에 대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물이 부족한 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아예 물로 씻어내지 않거나 적은 양의 물로도 기존 제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기존 제품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이러한 제품에 대한 생소함 때문에 제품 선택을 꺼리는 것과 그저 기존 제품의 대용품이라는 고정관념은 이러한 제품 개발에 있어 극복해야 하는 과제로 꼽히고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뉴트로지나(Neutrogena)가 MLS(Major League Soccer)와 협력해 ‘피부건강을 선택하세요(Choose Skin Health, 이하 CSH)’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부암 확인 및 예방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여러 축구 팬들과 선수들을 피부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영국의 남성 헤어 케어 시장이 2020년까지 11% 성장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외모와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건강한 머리 관리를 위한 케어 제품 시장의 성장까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케팅 리서치 전문업체 민텔(Mi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