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대만이 마이크로비즈 성분을 독성 물질로 규정하고, 2018년 7월부터 전면 규제를 발표했다. 대만 행정원 환경보호서는 마이크로비즈를 함유한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의 판매·유통 금지법안을 실시할 것이라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첫 마이크로비즈 금지조치로, 미국(2015년 12월), 캐나다(2016년 6월)에 이어 세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인도 소비자들은 '천연 메이크업 및 합리적 가격의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인도편'에서 인도 화장품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인도의 화장품전문지 Be for Beauty의 칼럼니스트 마나비 시단티는 "자연에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추석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과 안티에이징을 선물하고, 피부 미용 시 선물한 사람을 기억하는 일석이조의 선물이 나왔다. 이맘때쯤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마몽드의 '추석 선물세트'다. 안티에이징은 건강한 피부를 상징한다. 따라서 마몽드의 선물 세트는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도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프랑스가 미세 플라스틱 함유 화장품을 2018년부터 판매 금지한다. 이와 함께 2017년 1월부터 생물다양성관리청을 발족해, 생물다양성회복 프로그램을 전담시킬 계획이다.프랑스의 미세플라스틱 함유 판매금지 대상 제품은 4개. 시행 시기는 2018년 1개, 2020년 3개로 결정했다. 판매금지 조치는 환경부 장관이 ‘에너지 재편’법의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베트남은 여성이 경제주도권을 각고 남자는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것이 보편적. 이에 따라 물품 구매 결정도 아내가 주도한다. 여성의 사회 진출도 활발해 ‘2016 마스터카드 여성 사회 진출지수’에 6위로 한국의 13위 보다 크게 앞서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 전문가들은 "명절 외에 이벤트를 가장 많이 준비하는 시기가 3월 8일 여
[뷰티경제=성현진 기자] 한국과 콜롬비아의 자유무역 협정이 오는 7월 15일 발효된다. 이번 협정은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최초로 체결한 FTA다. 우리나라는 칠레·페루·멕시코·콜롬비아 등 남미경제공동체 4개국(태평양 동맹) 중 세 번째로 체결한 FTA다.수출 유망 품목인 화장·미용용품은 관세율 15%로 7~10년 이내 관세가 철폐된다. 이에 따라 한국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인도네시아 시장은 인구도 많고 경제성장률도 높아서 진출하면 많은 돈을 한꺼번에 벌 수 있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 제품 인증과 통관 절차가 까다롭고 섬으로 이루어져 물류비용이 많이 들어가 장기적 관점에서 준비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높다." 16일 '인도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프랑스 화장품 기업 랑콤이 反 중국성향의 홍콩 가수 데니스 호(何韻詩) 행사를 취소한 직후 모기업인 로레알 그룹의 주가가 폭락했다.본지가 로레알 금융사이트(http://www.loreal-finance.com/)에서 확인한 결과 로레알의 주가는 지난 7일 168.8 유로에서 15일 161.20 유로로 떨어지며 시가총액이 약 25억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한국 화장품이 폴란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글로벌 화장품 유통업체인 세포라와 헤베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K-뷰티 폴란드' 1대1 상담코너에서 "하반기부터 폴란드 지역 매장에 한국 화장품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잇츠스킨을 단독으로 유통하고 있는 폴란드 대형 유통망 오르차르드도 삼성인터네셔널의 마스크팩
[뷰티경제=신소정 기자] 대한민국뿐 아니라 중동에서도 남성들의 그루밍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 분석에 따르면 작년 중동 남성들은 스킨 케어, 데오드란트 등의 남성 그루밍 제품에 약 6억6,200만달러(약 7,827억원)를 사용했으며, 4년 뒤인 2019년에는 8억2,900만 달러(약 9,801억원)
[뷰티경제=강예슬 기자] 영국 화장품 및 스킨 케어 회사인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새로운 계획을 공개했다.인도의 데일리뉴스 앤 애널리시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더바디샵은 '희생없는 풍요로움'이라는 슬로건을 내놓으면서,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세계가 대한민국 화장품의 에너지는 상식을 초월한 역동성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일본에서 '화장품=바른다'는 공식을 깨는 화장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기업들이 지금과 같은 평가를 유지하면서 세계무대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창조뷰티'가 요구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