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국내 화장품사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의 ‘짝퉁 화장품’ 때문에 매우 곤혹스러웠다. 요즘에는 덜하다. 중국 정부의 단속 때문인지 사드 이슈로 순위가 밀린 것인지 아니면 내성이 생긴 것인지...아무튼 중국의 짝퉁 화장품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정부와 화장품협회 등 관련 단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하고 기업 간의 정보 공유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우리나라에 대한 감정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월31일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도 한중관계 현지 동향 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은 피부로 느끼지만 가시적인 조치는 없다. 특히 관계 개선이 호전되면 중국 유통망이나 대리상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주게 되며 한국 브랜드 취급도 늘어나면서 전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중국 마스크 팩 시장에 착륙하거나 점유율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웨이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웨이상은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인 웨이신(微信, 위챗)과 웨이보(微博)를 이용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사업 또는 사업자다.중국온라인협회의 ‘2016 중국 웨이상 업계 발전 연구 보고’에서 중국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해 마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보령제약의 일부 화장품이 지난 7월에 중국 정부로부터 불합격 처분을 받아 수입이 금지됐다.지난 상반기 동안 국내의 중소업체는 물론 대기업들에 대한 수입금지조치와 비교할 때 숫자상으로는 감소했다. 지난 3월의 경우에는 한국산화장품 총 83건 가운데 24건에 대해 위생허가 불일치와 관련 증명서류 제출 불가, 라벨불합격, 함량 기준 초과
지난해 하반기까지 국내 화장품의 최대 이슈는 중국의 위생허가 취득이다.수많은 중국의 위생허가 대행기관들의 국내에서 세미나를 열면서 국내 기업 유치에 힘을 기울였다. 식약처와 화장품협회도 중국 위생허가 교육을 실시했다. 중기청이나 지방자치단체도 위생허가의 일정 비용을 부담해 주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다. 일부 기업들은 위
[신운철 중국 전문위원(한중마케팅협회 이사장)] 장졔(張傑) 베이징좡베이쟈생물과기유한공사(北京粧倍佳生物科技有限公司) 대표이사는 상해 푸동의 비안등록에 대해 “상해정부가 개혁안을 도입한 후 푸둥신구 세관을 통해 수입, 중국내 책임자가 푸둥에 등록된 기업일 경우 ‘비안’ 정책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과거에는 수입 화장품의 심사권한은 국가식품약품감독
[신운철 중국 전문위원(한중마케팅협회 이사장)]옛날부터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CFDA) 도대체 몇 개월이 걸리나요?”지난 7월 상해 와이까오챠오(外高橋)에 ‘국제화장품전시교역센터 체험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2,300m2규모의 전시관에는 전 세계 각지에서 수입한 2,000여종의 수입 화장품이 진열되어 있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세계 처음으로 에어쿠션을 개발한 대한민국의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이 중국 대륙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의 화장품전문 매체인 화장품관찰은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 활성화와 세계 트랜드를 가늠하기 위해 오는 7월23일에 북경의 그랜드차이나호텔에서 ‘2017 중국 화장품대회(색조트렌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
[쉬이 위팅 화장품관찰 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이처럼 화장품 진열 방식을 품목별로 구분해 진열하면 판매사원(BA)의 개인적인 임의 브랜드 집중판매를 막을 수 있고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는데 편의를 도모한다.또 전체 고객이 자유 선택인 마트인만큼 그 들에게 단순한 브랜드 권유가 아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며 매장운
[쉬이 위팅 화장품관찰 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라이삐이’ 화장품 전문매장의 컨셉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특이한 게 없다.최근 2년 동안 유행한 ‘블랙 & 화이트’의 컨셉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의 화장품 매장과 별다른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하지만 매장 내의 화장품 진열 방식은 기존의 매장과 다르다. 왓슨스나 세포라 등 매장에서 일괄적으로 브랜
[쉬이 위팅 화장품관찰 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닝보우베이륜에 위치한 RT-Mart의 ‘라이삐이’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세포라’다.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라고 화장품관찰은 평가했다.한국의 화장품매장(로드숍)은 대부분 사람들의 인상 속에 가성비가 좋다. 매장의 컨셉은 자연의 표방하는 내추럴 위주의 컨셉이다.하지만 ‘라이삐이
[쉬이 위팅 화장품관찰 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RT-Mart는 지난 2011년에 프랑스의 OUCHAN그룹이 합병한 유통사이다.그동안 거듭된 발전으로 소매규모 및 한 매장의 이윤 등이 월마트와 까르프를 초월하여 중국에서 소매규모가 가장 크고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른 대형슈퍼마켓이다.특히 매장숫자는 까르프의 매장 규모 보다 적다. 현재 중국에서 2위를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