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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에어컨을 켠 채 입구 문을 열고 영업하는 매장을 단속하는 가운데, 명동거리 대부분의 화장품 매장들이 이전과 달리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전에는 문 사이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매장들이 많았다. 그러나 단속을 시작한 1일 후에는 변화된 모습이 보였다. 대부분의 화장품 매장이 문을 닫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출입구가 따로 없어
칼럼/사설
최슬기
2012.08.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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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새로운 매카로 떠오른 신사동 가로수 길에 손톱에 붙여서 사용하는 네일 제품인 네일 스티커를 직접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매장이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지난 2일, 오후 「코스메토크(Cosme Talk)」에 방문해 보았다. 가로수길 중앙에 위치한 이곳은 알록달록한 외관으로 인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중이여서 한산한 편이였으나 네일
칼럼/사설
윤영주
2012.08.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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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 화장품 매장을 포함한 모든 가게들이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어놓고 영업할 수 없게 되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해야한다. 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활짝 열어놓은 문 사이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새어나오는 매장이 많다. 정부는 이를 에너지 낭비일 뿐만 아니라 호객행위의 일종으로 본다. 중구청 관계자는 “가장 큰 목
칼럼/사설
최슬기
2012.08.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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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에 블루칩으로 떠오를 만큼 남성들의 뷰티에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7일, 오후 방배동에 위치한 프랑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 본사에서 여름철 남성들의 피부 모공 관리법을 주제로 뷰티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클래스는 남성 그루밍 족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피부 관리 및 고민을 가지고 있는 12명의 남성 소비자들이 참석해 여름
칼럼/사설
윤영주
2012.08.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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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반대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더 바디샵」이 ≪크루얼티 프리 메이크업≫ 한정판을 선보여 ‘동물실험반대’ 캠페인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영국 자연주의 브랜드「더 바디샵」은 1976년 창사 때부터 동물실험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최근에는 동물실험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NGO단체 ‘크루얼티 프리 인터네셔널(Cruelty Fr
칼럼/사설
최슬기
2012.08.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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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메일로 한통의 공문이 도착했다. 「데보라립만」의 공식 수입사인 「우림인터내셔날」이 본 매체「데코」가 보도한 기사내용을 수정 및 삭제를 요구하는 장문의 공문이었다. 공문을 읽고 다시 한 번 보도된 기사를 확인해 봤다. 기사 내용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우림 측이 주장하는 표적 기사도 아니었다. 따라서 그들이 문제점으로 제기한 사안들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
칼럼/사설
전휴성 기자
2012.08.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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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화장품 「데보라립만」의 공식 수입사 「우림인터내셔날(이하 우림)」은 최근 본 매체 「데일리 코스메틱(데코)」이 보도한 이 제품의 가격 등 관련 기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해당기사의 수정 및 삭제를 요구했다. 「데코」는 지난 14일 자 ‘로드샵 네일의 반란…저렴이들 가격파괴로 맞서’와 18일자 ‘미제 「데보라립만」 살 땐 '직구' 통로가
칼럼/사설
전휴성 기자
2012.08.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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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데일리코스메틱(데코)은 ‘명동 로드샵 과잉 호객행위 단속 현장’ 기사를 통해 중구청의 단속 현장에 동행하여 명동의 호객행위 실태를 보도하였다. 동행 취재를 한 지 20여일이 지난 21일 명동 화장품 매장의 호객행위 실태가 얼마나 나아졌는지 다시 한 번 취재했다. 명동역을 나와 조금 걸어 내려가자마자, 큰 규모의 N브랜드 매장 앞에서 여직원이 큰
칼럼/사설
최슬기
2012.08.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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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바이플라워 파우더 인기는 뜨거웠다. 특히 일본과 중국 관광객의 필수 구매 아이템 중 하나로 손꼽힐 정도다. 바이플라워 파우더의 인기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8일 명동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을 찾았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은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외국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특히 그들의 손에는
칼럼/사설
전휴성
2011.02.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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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DHC 남성 화장품에서 페인트 냄새가 나고 가려움증이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DHC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DHC는 제보자 A씨가 지난해 3월 29일 스킨케어 포맨 3종 셋트를 2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한 후 2개의 제품은 다 사용하고 마지막 제품을 2/3 정도 사용하던 중 향이 이상하다며 10월 22일 DHC 고객센타에 불만을 접
칼럼/사설
전휴성
2011.01.0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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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남성 화장품에서 페인트 냄새가 나고 가려움증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DHC 한국회사가 문제 제품과 관련, 소비자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본지의 댓글에 "DHC에서 오래된 화장품을 여러 개씩 묶음 판매하는 횡포를 고발하고 싶다"고 밝힌 한 소비자는 "일 년 넘은 것을 팔면서 해당 제품에서 페인트에서 나는 독
칼럼/사설
전휴성
2011.01.0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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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카페에 ‘두꺼운 메이크업 여성, 남자 50% 이상 비호감 느낀다’라는 설문조사의 결과가 게시됐다. 남성들은 ‘지나치게 짙은 화장이나 진한 향수 냄새의 여성’을 비호감 1위로 꼽았다. 여성들은 이 설문조사를 보고 ‘단단히’ 뿔났다.한 회원은 “두껍게 하면 두껍게 한다고 난리, 연하게 하면 연하게 한다고 난리,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 뭐 어
칼럼/사설
권지영
2009.12.1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