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와 코스메카코리아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 유치를 벌였다. 코스맥스는 현장 관람객 대상 공개 부스와 사전 예약 고객사 대상 비공개 부스로 이원화 운영했다. 현장관람객 부스는 코스맥스 기업 소개, 독자 기술 브랜딩, 지속가능한 뷰티 제품 생산을 위한 CCB(Cosmax Clean Beauty) 시스템 소개 콘텐츠로 구성했다.사전 예약 고객사 대상 비공개 부스는 2025년 메가트렌드로는 No Boundaries(경계 없는 자유로운 개성 표현 욕구), Re-generation(자연
세계 처음으로 국내 화장품이 표시기재사항을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e-라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한된 포장 면적에 작은 글씨로 표시하던 화장품 정보를 효율적이고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5일부터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염모제, 탈염·탈색용 제품, 퍼머넌트 웨이브, 헤어 스트레이트너, 외음부 세정제 및 체모제거용 제품류를 제외한 국내에 시판되는 모든 제품이다.참가 기업은 총 6개다. LG생활건강이 이달(3월)부터 처음으로 시행하고, 4월에 애
중국 뷰티시장에서 국내 화장품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라네즈 베이스메이크업이 지난 2월 티몰에서 5위 판매량을 달성해 주목됐다.따라서 라네즈 베이스가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티몰과 샤오홍슈플랫폼에서 중국의 소비자들의 일부 사용 후기 등 평판을 조사했다.소비자들은 평판을 통해 라네즈 베이스는 올인원기능과 스킨케어 성분 함유라는 중국의 큰 뷰티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사항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러가지 제품을 단계적으로 바르는 기존의 메이크업 보다는 한개의 제품으로 다양한 효과를 추구하겠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이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토니모리의 관계자는 “경기도 연합회는 오늘(18일) 총회를 갖고 배 회장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배 회장은 오는 4월11일에 취임한다”고 말했다.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제주 유자를 발효해 미세 먼지와 자외선 노출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하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 특허 등록(제10-2645821호)을 완료했다.대봉은 독자적인 비건 울트라 바이옴 공법을 통해 제주 유자의 플라보노이드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제주 유자 발효 추출물을 사용한 후 실시한 피부인체적용시험 결과 미세먼지 흡착량이 10.297% 감소해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제주유자발효물은 나린진과 헤스페리딘의 손실을 최소화해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천연보습인자인 필라그린
최근 중국 남성화장품 시장에서 10여 년 전의 국내 시장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지만 K뷰티 남성제품들의 약진을 기대할 수 없다. 2010년 초중반까지 국내 화장품은 수출 보다는 내수에 의존한 성장을 했다. 또 수많은 로드샵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더 이상 매출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특히 내수에만 의존했던 2010년 중반쯤 국내 화장품은 여성 화장품만으로는 더 이상의 매출 증대가 힘들어 지면서 해외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남성화장품 시장에 도전했다. 이때 업계는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 규모는 1조원대라고 추산했다. 따라서 스킨케어
중국 뷰티 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LG생활건강은 중국 전자상거래플랫폼 전략에 변화를 주면서 서서히 빛을 발산하고 있어 주목된다.LG생건은 몇 년 전에 새롭게 성장하는 틱톡에 진출했고 지난해부터 중국의 일부 조사기관의 데이터에서 상위 매출을 달성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중국의 조사기관인 칭옌칭바오(青眼情报)는 지난해 말 2023년 브랜드별 전자상거래 총 판매액 TOP20 브랜드에 LG생활건강의 더후가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또 Syutun(星图数据)도 틱톡 뷰티 브랜드들의 2023년 광군절 판매 실적
그동안 베트남의 메이크업은 고급스럽고 개성이 강한 유럽 트렌드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자연스런 내추럴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Trong thời gian qua, trang điểm ở Việt Nam chủ yếu là xuhướng châu Âu sang trọng và cá tính, nhưng gần đây trangđiểm tự nhiên đang trở nên phổ biến.)특히 베트남의 MZ세대 여성들은 한국의 드라마나 아이돌 가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8, 끝]2월 K 뷰티 쿠션 티몰 판매 현황 K뷰티 쿠션은 중국 시장을 점검해야 한다.2월 마스크 팩 등 다른 카테고리의 판매량은 대체적으로 증가되고 있지만 쿠션의 경우에는 58.6만개로 전월 대비 -17% 역성장했다.애경산업이 항상 1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2월에는 전월 대비 7
LG생활건강이 일본 뷰티 시장에 대한 전략을 변화시키고 있어 주목된다.LG생건은 지난해에 메이크업 제품 중심으로 진출했지만 최근에는 이익률이 높은 주름개선 제품과 여드름 케어용인 의약외품 등 스킨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화장품이 시장에 접근할 때 우선적으로 가격도 낮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소비자와 접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한 후 스킨케어로 확산하면서 모델 등을 통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또 국내 화장품의 1월 일본 수출은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은 전년 동월 대비 58.7% 증가된 반면 메이크업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7]2월 K 뷰티 클렌징폼 티몰 판매 현황 중국에서 K뷰티 클렌징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이 필요하다.또 이들은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등 대기업 제품 보다는 중소기업 제품을 선호하고 있어 독특한 컬러를 갖고 있는 인디 브랜드의 진출이 요구된다. 지난해 2월 상위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6]2월 K 뷰티 수분크림 티몰 판매 현황 수분크림이 중국에서 두 달째 1천% 이상 폭증해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그동안 K뷰티 수분크림은 중국 시장서 미역한 판매량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올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1,280% 성장에 이어 2월에도 33만개를 판매해 1,087% 폭증